SPACE OPERA 2강 – 태양계의 기원과 탐사

3월 10일 두 번째 강의는 태양계에 관한 것이다.이번에는 결심하고 출석체크도 했지만.. 1강에서 출석체크를 놓치는 바람에 수료증은 받지 못한다. (울음)받고싶다. 수료증

이런 강의를 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심채경 박사와는 세 번째 만남이다.(화성 탐사선 착륙 기념 방송, 지난주 과학과 앉아 있네, 그리고 지금) 설명도 잘하지만 미모가 부들부들 아름다운 여성 과학자.. 부럽다.

강의는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퀴즈가 있어.퀴즈는 매우 쉽다. 귀찮아서 첫 번째 퀴즈는 답을 안 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퀴즈는 나도 정답을 썼어.두 번째는 세 번째, 세 번째는 두 번째 타자를 쳤다.wwww1번하고싶은욕~~마음이생긴다.

3강에서는 결심하고 도전해 본다.

지난주 금요일(3월 5일) 방영한 팟캐스트 파트의 과학과 앉아있네 책도 썼다고 한다.기회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고 싶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아마 컴퓨터 화면 보면서 연구하고 있을 거야.

과천으로 돌아와 도서관 2곳..(경기 과천교육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의 회원증을 만들었다.예전에는 나름 우수회원이었는데…

과천교육도서관에서 처음 빌린 책

책이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고 발견한 줄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1861년]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지대광의 이독실 덕분이다.과거 우주 경쟁의 역사 에피소드에서 로켓에 대해 이야기하고 러시아 과학자 치아르코프스키에 대해 이야기했다.치아르코프스키는 우주비행이론의 선구자로 로켓으로 우주에 갈 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계산한 사람이라고 한다.체르코프스키가 영감을 받은 책은 줄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였다

줄베른은 우리에게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알려진 작가다.

그 시대에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SF소설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경이롭다.아직 다 읽은건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 예언자 같다.

정확히 겨냥한 포탄이 초속 12KM의 초속(발사 순간의 속도)으로 날아가면 달에 도달할 수 있다.-지구에서 달 사이에서-

그때 이미 지구탈출 속도를 알고 있었나?덧붙여서 지구의 탈주 속도는 11.2km/s이다.

당분간은 수요일에는 강의를 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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