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피아노의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섬세하게 매치되는 Nina의 목소리.
곡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가사. 그래서 1절 + 후렴구만 직접 해석해봤습니다.
언젠가는 당신은 알게 될 겁니다.어느 날 제 입장이 될 수도 있고
그때는 제가 거기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난 어디선가 행복하게 있을거에요.비록 (니가) 궁금한건 있지만
당신이 내 가치를 꿰뚫어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지구상의 당신만이 마지막 내 남자라고 생각해요.그래 하나 알려드릴게요알아요 저 그렇게 세지 않다는 거 그래도 그렇게 오래…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언젠가 나를 사랑해 줄 누군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제가 항상 당신에게 바라던 모습으로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을 대신해서 묻어줄 겁니다.
언젠가 난 당신을 잊을꺼에요.기억해 주세요.나는 당신이 그립지도 않을 거예요.언젠가… 그 언젠가…
만약 제가 연애중에 이 노래를 그녀가 부른다면 바짓가랑이나 치맛자락을 잡고 손발이 되도록 기도한뒤 목숨을 바칩니다.
흠, 어쨌든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지인의 휴대전화 컬러링인데 후렴구의 키워드인 ‘someday’를 열심히 검색했더니 저 같은 2002년 데뷔 후 내는 곡마다 ‘대박’을 냈던 필리핀 가수(Nina)가 불렀던 노래였어요.
제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빠짐없이 추가되는 이 곡 오늘은 Nina의 Someday 추천입니다
2021. 02. 26
Posted by Ra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