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서가 불법 주차 경고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순찰하고

https://news.v.daum.net/v/20212011504235(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21일부터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과 송파구 탄천 둘레길에서 4바퀴 도는 자율주행 로봇을 만날 수 있다. 로봇이 공원과 주변 길을 순찰하면 인공지능(AI)이 비명, 화재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자율주행 패트롤 로봇 서비스(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1일부터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과 송파구 탄천둘레길에서 네 바퀴를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을 만날 수 있다. 로봇이 공원과 주변 길을 순찰하면 인공지능(AI)이 비명, 화재 등의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사물인터넷(IoT)이 관제실에 음성과 사이렌으로 긴급상황을 알려준다. 로봇은 소독약 분사, 자외선 소독, 발열 검사 등 생활 속 방역 업무도 담당한다.서울시는 방범순찰, 불법 주정차 발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같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AI,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서비스, ‘전기차 충전구역 모니터링’ 서비스, ‘IoT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함’ 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자율주행 패트롤 로봇’은 로봇, AI, IoT 등 다양한 IC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로 가로 751mm, 세로 1,102mm, 높이 1,077mm 크기이다. 공공장소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사고·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야간시간에도 공원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순찰과 방역업무를 보완한다.산책, 조깅 등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송파구 탄천둘레길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운영된다.이번 자율주행 패트롤 로봇은 신산업·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일정 조건으로 법적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지역으로 승인받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충전전용구역 모니터링 서비스(서울시 제공)©뉴스1 ‘전기차 충전구역 모니터링’ 서비스는 IoT 주차감지센서가 환경부의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주차구역에 진입한 차량의 번호를 인식, 전기차 여부를 확인해 비전화의 경우 불법 주정차임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금천구청과 금천구 내 공영주차장(독산4동, 시흥4동, 다목적)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10면에서 시행한다.지난해 12월 해당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경광등음성 안내를 받아 약 80%(530건 중 425건)의 차량이 5분 이내에 즉시 출차해 계도 효과를 봤음을 확인했다.’IoT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은 IoT 기반의 분리 배출함이다. 여기에 투명 페트병을 버리고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QR코드를 찍으면 자신의 앱에 포인트가 쌓인다. 투명 페트병을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 효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은 페트병 하나당 10%포인트가 앱에 쌓여 적립된 포인트로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마포구 내 1인 가구, 청년층 밀집이동지역, 대학, 공공도서관, 청년주택, 아트센터 등에 총 10대가 설치됐다.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환경 등의 문제를 최첨단 ICT 기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만족도와 효율성 높은 서비스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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