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GTA 온라인에 업데이트 된 계약
싱글 플레이에서 볼 수 있었던 프랭클린이 스토리 모드 이후의 근황을 볼 수 있고 유명 레퍼와의 협업을 내걸고 광고했는데요.
요즘 GTA 온라인에 들어가면 라마에서 전화가 오는 게 이 때문이에요.

GTA 온라인 도급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무실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즐겁게 신규 업데이트라고 들어가서 돈이 없어서 페리코 뛰어왔네요.
사무실은 일단 4개가 나오지만 기본 가격은 200만원대.

카지노 근처에 있는 걸 할까 했는데 시작 가격이 283만원이라 포기한다.

대충 리틀 서울에 있는 201만원을 골랐어요.

아트, 예술, 미술, 기술.

월페이퍼

하이라이트

무기고

편의 시설

이동수단 작업실
이렇게 총 5가지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뭐 꾸밀 건 빼고 필요할 것 같은 무기고라 이동수단 작업실만 구입.

353만원
사무실 도착
구입한 사무실 앞에는 저렇게 프랭클린 & 파트너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경비가 잠시 길을 막았기 때문에 전화 한 통 하고 나서는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싱글 플레이에서 프랭클린이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모터샵에 이달의 직원 상패가 걸려 있네요.
아니, 그건 그렇게 별로다더니 왜 갖고 왔어.ㅋㅋㅋㅋㅋㅋ
프랭클린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사무실의 안내를 받습니다.
촙.
부자들과 일을 같이 하는데 그 사람들이 더러운 일은 처리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뒷일을 해결해 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주인공을 고용했다네.
사무실에서 일하는 또 다른 직원 임마니라는 젊은 여성 해커에게 인사를 하는데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우울해집니다.
컴퓨터를 못한 인종 차별주의자 분들 아닌가.
라는 댓글을 달면서 드라마 등장.
어디서 코카인인지 뭔가를 가져와 샘플 검사를 받을게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젊은 여자는 누구인가.
쟤 이마야.
“쟤가 파리 딸이라고?”
패리가 누군데요, 기억이 안 나는데. 싱글 플레이에서 언급된 적이 있나.
어쨌든 라마도 한몫을 해주겠다며 떠나는 프랭클린.
저건 분명 개 울음소리라고 믿지 않는 라마.
도대체 왜 같이 사업하는 거야?
또 주인공에게 트집을 잡는 드라마.도대체 왜 그래.
사무실 컴퓨터를 통해 임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안 계약 의뢰만 가능합니다.5만 얼마짜리, 10만 얼마짜리 있네요.
난이도는 전문가+라고 나오는데 하다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사무실에서 바로 헬리콥터를 가지고 출발할 수 있습니다.편하네요.
근데 이게 더 편해.
지금 해본 미션은 도난당한 차를 찾는 간단한 미션입니다.
왜 전문가+난이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10만원 벌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네요.
VIP 계약에서는 얼마나 보상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대충 미션 하나 마치고 기다리면 프랭클린한테 연락이 오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거물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며 찾은 곳은 골프채에서 골프를 치던 드레.
실제 드레랑 똑같이 생겼네. ㅋㅋㅋㅋㅋㅋ
시민들에게 욕을 하고 강아지 같은 컨셉으로 나오는데, 자주 이런 설정 캐릭터에 실제 이름을 붙여서 나오는 줄 알았네요.
코미디네.
드레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골프 회원을 골프채로 때리고 겁주면서 임무가 끝납니다.
이런 식으로 프랭클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무실에서는 임무를 받고 돈을 버는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