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전기 자율주행차☆미래를 바꿀 키워드는 어디에 있을까.

2020.10.8.

사람들의 생활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돈, 직장, 집 등등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시간’이다.

세탁기의 발명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컴퓨터의 발명은 많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혼자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혁명을 일으켰다.

아이들의 아이폰은 우리 생활을 완전히 바꿨고 지금 우리는 새로운 혁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Greyerbaby, 출처 Pixabay 요즘 테슬라가 화제다.

어느 정도 조정은 있었지만 분할 전 가격으로 여전히 215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많은 전기차 메이커니까?

그렇다기보다 이 때문일 것이다.

오토 파일럿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적게는 하루 10분에서 많게는 2시간까지 노상에서 보낸다.

직장 동료 중 한 명은 영등포에서 동탄까지 차로 출퇴근해서 차가 막히는 날에는 왕복 4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

나만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출퇴근에 쓰지만 1년을 감안하면 거의 240시간에 이른다.

벌써 회사 다닌 지 6년 됐으니까 1440시간

1년에 10일씩, 6년간 2개월을 길거리에서 보냈다.

너무 아까운 시간

테슬라는 보통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aronvisuals, 출처 Unspla sh테슬라가 자율주행 부분에서 최고라고 하는 말은 아니다.

제일 잘하는 것과 제일 유명한 것은 엄연히 다르니까.

오히려 테슬라는 자율주행업계에서 밀리고 있다.

심지어 최하위권에 기술력으로만 따지면 현대차보다도 뒤진다.

하지만 테슬라는 반자동 주행을 가장 잘 상용화시킨 업체임에는 틀림없다.2020.3월 기준 자율주행기술 순위

테슬라가 자율주행기술에서 등수가 낮은 데는 이유가 있다.

라이더 센서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카메라와 레이더만으로 반자동주행을 구현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의 2단계를 넘는 것은 쉽지 않다.자동 운전 단계

쉽게 말하면 이렇다.

0단계 운전자 직접운전 1단계 손깍기 2단계 손깍기 3단계 눈깍지 4단계 뇌까림 5단계 운전자 없이 주행

테슬라는 3단계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3단계라기보다는 성능이 좋은 2단계로 봐야 한다.

도로에 드러누운 트럭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추돌하는 사고의 영상은 누구나 한 번쯤 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결국 진짜 자율주행으로 가기 위해서는 라이더 센서가 꼭 필요하다.

엘론 마스크는 라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 주행을 실현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결국은 라이더 센서를 상용화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얼마 전 현대차의 미래비전을 TV 광고에 내보낸 적이 있다.

인터넷에 영상이 너무 많아서 잘 찾을 수가 없네.

영상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얼굴을 씻으면서 일정을 차에 데려다 주고, 일을 마치면 운전사가 잠든 사이에 약속 장소로 자율주행으로 데려다 준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4단계 이상 가야 한다.

그럴 거면 라이더 센서는 필수야

©introspective dsgn, 출처 Unsplash 테슬라이더 센서가 가격만 좋다면 안 쓸 이유가 없다.

현대차는 내년에 G90 풀체인지 모델에 라이더 센서를 2개 탑재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제네시스 G90 라이더 포함 m. etnews.com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풀체인지 제네시스 G90에 세계 최초로 2개의 라이더(LiDAR)를 장착한다. 2개의 라이더는 기존 카메라레이더(RADAR) 센서와 함께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제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레벨3 수준의 m.etnews.com 자율주행차가 세상을 바꿀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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