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NY ny2339 + 카시오 에디피스 토로로소 + 제이콥드마누 시계 배터리 교체 + 시계 뚜껑 열기 닫기 – 취미.일상

총 3개의 시계 배터리 교체 상세 리뷰 내용이라 사진 수량이 많습니다. 총 44개!

부인이 손목시계 하나가 멈췄다고 수리해 달라고 해요.제가 시계수리공도 아니고. -_-: 그러고 보니 제 쿼츠시계 2개나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시계가 멈춰 있었어요.그럼 교환하셔야 해요. 모…

배터리를 교환하는 시계는 아내의 DKNY부인 시계. 모델 번호 ny2339, 내 시계 카시 오에디피스토로롯소 한정판 EFR-557TR-1AER입니다.근처 시계 수리점에 가면 아마 배터리 교환 비용이 5,000원 안팎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물론 시계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사실 직접 돌봐보다 수리점에 가는 것이 편하지 않지만..비용도 왠지 아깝고, 그리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번거롭고.어쨌든 뭔가 좀 그렇더라구요.자가용으로 가면 재미 있고 좋잖아요.물론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좀 따른 것도 있지만;)”특수 배터리를 사용하는 쿼츠 시계와, 기계식 시계의 경우는 애프터 서비스 센터에~”

[난 사실 예쁜지 잘 모르겠어…] 와이프가 예뻐하고 아끼는 #DKNY 시계. ‘버리고 다른 거 사~’ 이러면 맞을 뻔했어.

#배터리 교체를 위해 장비를 하나하나 세팅합니다.예전에 구매해뒀던 12,000원짜리 #시계공구세트

그리고 LED 조명 확대경. 필수 아이템! 노안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_-;

#DKNY의 가방은 나사나 스크류백이 아니라 저렇게 홈을 뚫어 병뚜껑을 따듯이 오픈하는 방식이군요. 아.. 이 방식은 떼는건 아무래도 떼는데 다시 닫을 때가 상당히 힘들지만.. 아무튼 타~ 봅니다.

뚜껑을 열기위한 도구를 준비해서 시도합니다. 아.. 그런데..이상한데? 좀처럼 열리지 않네요.[난 죽었어TT] 조금 힘들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안 열리는 것 같은데… 괜히 뒤에 스크래치만 많이 쳐놨네요. 뭔가 잘못된것 같아서 다시 #시계공구세트를 찾아보니..!!아, 제가 처음부터 공구를 잘못 골랐군요.내가 왜 그랬을까? (´;ω;`)이게 저런 모양의 뒷뚜껑을 열기 위한 시계오프너예요.홈에 넣고 좌우? 위아래? 로비하는 느낌으로 세게 하면서 눌러보면?(글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ㅋㅋ이렇게 뿅 하고 뒷뚜껑(뒷가방)이 열립니다.뚜껑 열릴 때 소리가 너무 깔끔하고 경쾌하네요.퐁~?가방을 열고 일반 #쿼츠시계의 내용물을 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입니다만, 뭔가 좀…정말 빈약합니다.무브먼트를 고정시켜주는 플라스틱 마킹을 들면 이런 모습.미요타 쿼츠 무브먼트 사용할게요.사용할 배터리는 소니 #SR626SW입니다.진짜 작은 배터리.그리고 #카시오 #에디피스트로 로소도 백을 열 준비를 하고, 이것은 돌려서 오픈하는 스크류 방식의 백입니다.바로 이런 형태의 도구가 필요한데 처음 시계 공구를 구입했을 때 정작 저게 뭔지 몰랐다. 흐흐;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 다양한 부품이 들어가 있는데, 백파인 홈의 모양에 따라 부품을 선택하여 끼워 사용하시면 됩니다.브레이슬릿을 분리하여 고정. 마치 수술대 위에 놓여 있는 것 같은?맨살을 드러낸 에디피스 트로로소 다른 쿼츠시계보다는 속이 꽉 찬 듯한.그러고 보니 무브먼트 이름을 자세히 보고 있지 않습니다만, 카시오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사 무브를 사용하고 있었겠지요?무브 넘버는 잘 모르겠어요.그런데 이 도구.스크류백 오픈하면 오히려 힘들 줄 알았는데 정말 쉽게 오픈했어요.12,000원 가격만큼 퀄리티가 나쁘다더니 취소! 완전 좋다. 진짜 잘 될 거야, 애장할 것 같아? www내부가 꽉 찬 카시오 쿼츠 무브먼트.사용하는 배터리는 MAXELL #SR920SW입니다.그리고 내친김에 전에 배터리 교체가 안돼 방치해둔 스위스 내수 브랜드(지금은 아니지만) 제이콥 드 마누입니다.얘 역시 백이 스크류 방식이에요.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DKNY처럼 마킹플라스틱을 제거해주고.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 배터리는 RENATA371입니다.세 시계 배터리 모두 종류가 다르네요. ㅠㅠㅠ 배터리 구매를 위해 쇼핑몰을 급히 찾아보니.. #SR920SW와 #RENATA371 배터리는 서로 호환 가능한 동일 규격의 배터리 정보로 나옵니다.어차피 드는 배송비 여유롭게 서너 개 더 주문하고…작업 현장. 이걸 치워야 하나.어차피 배터리를 주문하고 바로 조립해야 해서 조금 마음이 급해도 배송이 올 때까지 그대로 둬야겠네요.천 하나 덮어놓고~작업 현장. 이걸 치워야 하나.어차피 배터리를 주문하고 바로 조립해야 해서 조금 마음이 급해도 배송이 올 때까지 그대로 둬야겠네요.천 하나 덮어놓고~이틀 후. 주문한 시계의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지금도 웹하드 쿠폰을 주시네요. 흐흐;오프라인에서는 시계 배터리를 구하기가 정말 힘들어요.저런 모델을 구하려면 파는 곳이 당연히 없지. 다이소에도 없는 -_-; 자~ 곧 배터리 교환을 해야 합니다.먼저 DKNY부터! #SR626SW #377 규격 배터리입니다.음… 배터리 교체 삽입은 정말 쉽죠?그런데…용두라인 지나가는 홈 위치 잘 확인해.뒤에 백 예쁘게! 닫아야하는데.. 아~~ 역시 귀찮아 안닫히네요.(울음) 이 모양의 가방은 이게 문제라는… 시계 백프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30분 정도 격투하고 일단 맨 마지막에 다시 작업하기로 하고.카시오 에디피스에 사용하는 SR920SW.renata371 배터리.배터리 교체했는데 어?이놈은 또 시계가 움직이지 않네요. -_-; 아.. 왜 갑자기 팔려서 DKNY도 카시오도 문제일까? 일단 이것도 미뤄놓을게요.#제이콥 드 마누는 별 문제 없이 배터리 교체 후 바로 뒤 백잠금해서 작업 완료했네요.배터리는 카시오 에디피스와 같은 SR920SW.renata371입니다.작업 완료! 잘 작동되네요.[카시오 에디피스트로 로쏘] 이제 문제의 사람들을 하나씩 해결해야 돼요.화려한 얼굴을 한 이놈..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실제로 필요한 정보가 없는 매뉴얼] 달밤에 박스를 찾아서 세계지도 같은 매뉴얼도 찾아보고 하늘의 홈가이드도 찾아보고 네이버&구글도 찾아봐도 답이 없네요.무브먼트 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PUSH라는 게 써 있는 게 보이는데 혹시 지쇼크처럼 쇼트시켜서 리셋을 해야 하나 싶어서 해봐도 안 되고.근데! 그렇게 짜증나서 육두문자가 터질 때쯤?어머~ 바로 화살표 부분 접지 부분이 밀려오네요. 아마 아무 생각 없이 배터리를 밀어넣어서 들려 버린 것이겠지요.정말 바보같은 삽을.. 누구 탓으로 돌리는거야..어머~ 바로 화살표 부분 접지 부분이 밀려오네요. 아마 아무 생각 없이 배터리를 밀어넣어서 들려 버린 것이겠지요.정말 바보같은 삽을.. 누구 탓으로 돌리는거야..들린 부분을 정밀 드라이버로 접어 위치를 정하고 배터리를 다시 삽입하면.그러자~! 그냥 잘 작동되네요. :)브레이슬릿 또한 연결하여 작업 완료!한밤중이 넘었네요. (´;ω;`)글쎄요 이제 마지막!문제의 이 녀석만 남았어요.마음 같아서는 쓰레기 통에 버리는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하고 보겠습니다. 팔짱을 끼고 살피면서!!1. 손가락 압력으로 요령 있게 돌리면서 내린다.-무리 무리야 빤구가 나올 정도로 용을 쓰면서 하면서도 택일이 없다. 사람 부르지 않고~(손가락만 부들부들)2. 시계를 천 같은 것으로 싸서 이빨로 씹어 내린다.-무리 무리야 잘못하면 치아 균열.(형 생각하지 않는다고?)그리고 운이 없으면 시계 유리가 깨져서 다칠 수도 있다.3. 시계 백 프레스 도구를 사용한다.(이것이 100%)-그런 공구가 집에 없다.4. 타월로 싸고 바닥에 놓인 뒤 체중을 싣고 닫는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이 많은)-안 된다. 러그 뿔 때문인지, 쉽게 체중을 충분히 넣는 것이 어렵다.5. 그대로 시계 수리점에 가져간다.- 그렇다면 그냥 시계 내버려라!( 쓸데없는 프라이드?)(웃음)혼자서 다양한 쇼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먼저 시계를 바디 고정 틀에 고정하여 가방을 정확한 위치에 두고 움직이지 않도록 테이핑합니다.애장품 호력환 용기 등장! 응?[김에 하나 살까?] 시계 전용 공구인 시계 프레스를 보면 저렇게 시계 가방의 전체 면적을 같은 힘으로 균등하게 균등하게 압력을 가해 닫는 방식입니다.그러니까 나도 이렇게~ 물론 그냥 쓰는 게 아니라…이렇게 문 레일? 저걸 뭐라고 부르지?어쨌든 위치를 잡고 저렇게 뒤집어서 혹시나 용기가 깨져서 다칠까봐 두꺼운 수건을 위에 올려놓고 몸무게를 실어서 실컷 밟았어요!쾅! 하고 엄청난 소리가… 어… 용기가 깨졌나? 시계 유리가 깨졌나?너무 예쁘게 뚜껑이 닫혔네요. 으흐흐흐~ 시계도 정상적이고 잘 작동합니다.역시 사람은 솜털을…보력 원형 용기도 어딘가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퍽! 한 소리는 뒤에 백 닫히는 소리.아~ 호랴쿠마루군이란 놈.. 역시 여러 방면(?)에서 힘이 있네! 너무 사랑스러워.. 애장품으로 소장해야 할 것 같아요? :)보력 원형 용기도 어딘가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퍽! 한 소리는 뒤에 백 닫히는 소리.아~ 호랴쿠마루군이란 놈.. 역시 여러 방면(?)에서 힘이 있네! 너무 사랑스러워.. 애장품으로 소장해야 할 것 같아요? :)’ 그런데 이 스크래치 어떻게 해…말해야 알지. 그래, 말하지 말자. 절대로! 몰라. ‘” 네 시계. 오빠가 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줬다~”고 자랑스럽게 손목에 묻어줬다. 역시 아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진짜 쌩얼쇼를… 프레스 하나 사자! 자자~ 피곤해 죽겠다. 완전 범죄기록 : 2020.05.22-24기록 : 2020.0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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