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시즌1 #웨이브드라마 #웨이브미드 #퀸라피타 #웨이브미드이퀄라이저시즌1 (The Equalizer)
미국|CBS|범죄,액션|2021|퀸 라피타 외 출연
드라마 ‘이퀄라이저’는 1985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부트한 작품이기도 하고, 영화 ‘더 이퀄라이저’를 봤다면 어떤 장르의 작품일지 예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 이유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정의구현 범죄&액션 드라마이자 주인공 로빈 매콜 역으로 ‘퀸 라피타’가 열연했습니다.
갓세븐 프로블럼? I CAN HELP. 전 CIA 요원이었던 로빈 매콜(퀸 라피타)은 현재 이모 바이올라 매셋과 딸 딜라일라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딸에게는 자선사업을 하고 집에만 있는 엄마로 비치고는 있지만 맥콜은 CIA요원으로 있을 때와 달리 딸 곁에 계속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로빈 맥콜(퀸 라피타)
경찰도 못 가면 누구에게 의지하겠어요?누명을 쓴 소녀이지만 맥콜은 우연히 누명을 쓰고 쫓기는 소녀를 돕게 되고 옛 동료인 스나이퍼 멜로디 바야니와 해커 해리 케시안과 함께 새로운 부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덥지 못한 억울한 피해자들을 돕는 일입니다. 맥콜은 인터넷에 광고를 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합니다. 정의의 사도처럼 말이죠.
다들 체스만 두려워하고 살아있는 체스 말이 희생되는 건 관심도 없잖아요.
제가 왜 밤잠을 못 자는지 알아요?제가 저지른 일 때문이 아니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로빈 매콜 (퀸 라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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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정의의 사도?or 불법 자경단? 형사 마커스 단테는 어느 순간 경찰이 출동하기 전 범인의 손에 수갑이 채워져 있는 것을 보고 맥콜(퀸 라피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과 지문이 등록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형사에게 먼저 연락을 준 맥콜. ‘정의’를 쫓고 있는 이 두 사람은 억울한 누명을 쓴 자를 돕기 위해 공조가 아닌 공조를 하게 됩니다.
이퀄라이저 로빈 맥콜
형사 마커스 단테는 맥콜의 존재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됩니다. 그녀는 스스로 “잘못된 방향으로 정의의 저울이 기울면 균형을 잡는 것”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법적인 과정에서 정보를 얻고 범인을 잡는 것에 대해 형사는 관용을 베풀 수 없는 위치입니다. 누군가에게 맥콜은 ‘정의의 사도’일지도 모르지만, 또 누군가에게 그녀는 그저 ‘불법 자경단’일 테니까요. 형사도 일반 시민이 마음대로 남을 심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균형을 잡는 그 일, 멈추지 않으면 계속 쫓을 거예요.형사 마커스 단테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검사와 형사
CIA 요원, 이퀄라이저, 그리고 어머니 CIA 요원이자 이퀄라이저인 로빈 매콜. 하지만 그녀도 소중한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 그녀는 딸 곁에 있고 싶고 경찰이 도울 수 없는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일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일과 생활에는 항상 균형이 필요한 법이다. 이퀄라이저인 맥콜조차도 이 균형을 지키기 어려워 소중한 딸과의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딸과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퀄라이저 로빈 매콜은 일과 가정,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삶에서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같은 ‘정의’를 쫓는 맥콜과 형사가 쫓아가 쫓기는 자로 남을지, 아니면 또 공조하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 <이퀄라이저 시즌1>은 웨이브에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됩니다.
이미지 출처 : IMDb,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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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고는 wavve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서 「wavve」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