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Laherte Frreres, Les 7, Extra-Brut, NV (2017 base) (샴파뉴 라엘트 플레르레셋 엑스트라 브뤼트)

Champagne Laherte Fráres, Les 7, Extra-Brut, NV (2017 base) (WA91 (17base), V (AG) 94 (16base), JR 16.5, JS 94, RVF 16.5, FM 95) (Pinot Gris 10%, Chardonnay 18%, Meunier 18%, Petit Meslier 15%, Arbanne 8%, Pinot Blanc 17% / Alc 12.5%)

시음일 : 2022년 6월 29일 시음장소 : 삼성동 콘티코

Champagne에서 Valleedela Marne과 Cotedes Blancs 사이의 약간 애매한 곳에 해당하는 Coteaux Sudd’npernay 구역에 약 11ha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889년 Jean-Baptiste Laherte에 의해 설립된 이후 현재도 Chavot 마을을 기반으로 terroir을 나타내기 위한 포도 재배와 양조를 계속하고 있는 하우스 ‘라엘트 플레르'(Laherte Freres)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현재 하우스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은 2005년부터 포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7대째인 Aurélien Laherte 로그는 아버지 Thierry와 삼촌 Christian의 뒤를 이어 점토와 석회질로 구성된 포도밭 토양 특성을 그대로 와인으로 옮기는 기존 가문의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밭 전체를 약 75개의 parcel로 구분하여 관리하면서 2005년부터 바이오디나믹스를 도입하여 현재는 절반 정도를 바이오디나믹 농법으로, 나머지는 유기농법으로 관리 중이다.

Aurélien Laherte 인구가 수백명 수준인 작은 마을인 Chavot에는 Laherte 성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1/3이 될 정도로 후손들이 많기 때문에 포도밭 소유 자체는 수많은 후손들로 잘게 쪼개져 있기 때문에 그들의 포도를 구입해 Laerte Frere 이름으로 내는 방식을 유지해 NM하우스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적인 Grower Champagne과 동일하게 보면 되는데,

포도밭 관리를 위해 제초제와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고 말을 이용하여 밭을 갈면서 covercrop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replanting 시에는 massaleselection을 통해 진행하고 yield도 적절히 제한하고 있다.

또한 기존 Coteaux Sudd’ ppernay를 중심으로 Valleedela Marne, Cotedes Blanc 구역에 보유하고 있던 자체 포도밭 외에도 2014년부터는 철학을 공유하는 Montagne Reims 포도 생산자로부터 계약을 맺고 4ha의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까지 추가 양조에 사용하고 있다.

양조에 있어서는 간섭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수확한 포도를 신속하게 양조장으로 옮겨 부드럽게 압착한 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ank 대신 plot별 양조를 위해 부르고뉴에서 수입한 약 350개의 usedoakbarrel과 foudre, cask 등을 사용하여 전체의 80%를 발효 숙성시키고 있으며,

MLF는 통상 진행하지 않거나 일부만 시행하고 야생 효모를 통한 자연스러운 알코올 발효 후 lesstirring과 함께 숙성을 거친 후 여과 없이 병입하도록 하면서 dosage는 극히 소량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NV에서 내는 기본급을 제외하면 Cru급의 경우 어려운 나이라고 하더라도 terroir 표현을 위해 cuvee별로 매년 수천 편씩 vintage Champagne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Aurélien은

자신처럼 자연스러운 포도밭 관리와 양조철학을 공유하고 텔로어를 나타내는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생산자들과 2009년 ‘테리셋 Vins’라는 그룹을 만들었으며 여기에는 그의 고등학교 친구이기도 한 라팔베를 비롯해 Agrapart, 알렉사드레차트ogne, 에마누엘브로치트, Tarlant 등의 생산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https://www.terresetvinsdechampagne.com/)

이들은 매년 봄에 버블 버전 외에도 거품이 없는 상태의 ‘빈스clairs’를 선보이는 등 예전 같으면 생각할 수 없는 테이스팅을 개최하고 샴파뉴도 와인의 일종이라는 그들의 사상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제 위의 와인 이야기로 넘어가~이날 만난 ‘Les7(Sept)’은 이제 샴파뉴에서 보기 드문 지역에서 허가된 7가지 품종을 모두 블렌딩한 cuvee로,

좌상:Arbanne, 왼쪽 아래:Petit M eslier, 우상:Fromenteau(Pinot Gris), 우하:Pinot Blanc(Laherte Frere공홈 사진)현재는 Pinot Noir와 Chardonnay, Meunier 이렇게 세 품종이 각각의 고유의 특성과 뛰어난 품질의 덕분에, 샹파뉴 포도 밭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못한 과거에는 위에 올라온 사진에 표기된 4개 품종도 재배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7개의 품종이 샹파뉴 양조 허가를 받은 상태로 남아 있다.

이에 Aurelien의 아버지 Thierry는 과거 250여년 전에 Champagne에서 볼 수 있는 와인을 구현하자는 목표를 갖고 2003년에 Chabot마을의 포도 전약 0.5 ha정도로 옛날부터 가족 포도 밭에 내려왔던 과거의 품종을 찾고 7개 품종 모든 것을 재배하기 시작한 뒤 2005년부터 이들을 사용하고 샹파뉴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처음엔 포도 밭의 이름인 ‘Les Clos’라고 부르다가 이후 7개의 품종이 들어왔다는 점을 강조하기 때문에 ‘Les 7’와 이름을 바꿨다.(cf. 참고 Pascal Agrapart도 Thierry와 함께 2003년에 과거의 품종을 재배한 La Fosse밭을 만들어 동일한 방법으로 만든다’complanté’을 생산하고 있다.)

양조 과정을 살펴보면 충분히 성숙이 열린 다음 동시에 손의 수확을 시행하고 그 후 228 L barrel에서 야생 효모를 통해서 전체를 함께 발효시키고(co-fermentation)약 6개월 정도 lees stirring과 함께 MLF가 진행되도록 한다.

다음에는 2005년에 처음 생산을 시작할 때부터 축적했으며, 낡은 barrel에서 숙성 중이던 reserve의 와인과 그 중 빈티지 와인을 큰 tank로 옮기고 블렌딩 한 뒤 이 가운데 일부를 뵤은이프하게 되는데 위 병의 경우 2005~2017로 기록하고 베이스 빈티지가 2017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동시에 Solera와 라벨의 왼쪽 하단에 기재했으나 이는 의미 전달용 백 레이블에도 썼듯이 실제로는 Solera보다는 ‘Perpetual blending’방식으로 보는 게 맞겠다.(Solera와 Perpetual blending설명 참조:https://blog.naver.com/akaripio/221434732684)

reserve의 비율은 전의 자료에는 40%에 베이스가 60%에서 브랜딩 것으로 나오는데, 현재 공식 홈에는 50:50로 표기되고 있는 중에 있어서 위의 병은 2020년 3월에 degorgement를 시행하고 dosage는 0~4 g/L을 사용한다고 기록되고 있다.마지막으로 2017베이스’Les 7’은 총 3,656개 생산.

이날은 오픈 후 20~30분 정도 지나 컵으로 옮겼으며회 본 주가 만들어 주신 로나(Rona)글라스로 시음했다.

월드컵에선 짙은 짚 또는 얇은 골드 컬러와 함께 고운 기포들이 힘차게 솟구치는 것이 관찰되었고

노즈에서는 oxidative특유의 향과 사과, 서양배, 허브, 스모키 향기를 시작으로 이어 비스킷, 살구, 오렌지 필, 하얀 꽃, 구운 견과류의 향이 겹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는 진저와 백후추 등이 겹쳐서 세웠는데 초반에는 산뜻한 그와실햐은이 날카롭게 다가오다가 뒤로 갈수록 구수한 냄새가 지배적인 모습

입에선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산도가 높고 꽤 저 느껴지는 미네랄이 겹치면서 입 안을 자극하고 있어

팔렛에서는 스모키, 시트러스, 셰리의 oxi의 향기, 살구, 사과 향을 중심으로 허브, 오렌지 필, 노란 꽃, 효모, 생강, 향신료, 커피, 잔향 등이 입 안을 가득 채우면서 꽤 나 긴 피니쉬로 끝났다.

확실히 reserve의 비율이 높은 데다가 양조 스타일이 반영하고 주도록 품종의 개성이나 특징을 앞세우기보다는 oxidative style의 전형적인 샹파뉴에서 보는 게 바르고, 개인적으로는 잘 짜인 층으로 한 질감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너무 맛있는 먹은 멋진 샹파뉴~!

위병 기준으로 현재는 시음 적기의 초반으로 보이며 적어도 7~8년 이상은 충분히 보관 및 숙성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Champagne Laherte Fráres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champagne-laherte.com/?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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