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첫날 : 동방항공 연착, 트리플 공항 픽업 서비스 리뷰

발리 여행을 위해 항공사를 여기저기 알아보던 도중 눈에 띈 동방항공 …………..가격도 싸고 경유시간도 너무 적당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매일 비행기 타고 끌고 가는 아빠가 중국 항공사엔 절대 안돼 하지만 눈이 침침한 귀와 결제왕복 45만원으로 결제 완료되었으며, 나쁜 리뷰 투성이인 베트젯보다 리뷰가 적은 동방항공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국적기라 넓고 기내식이 잘 나온다는 후기가 많아서 예약 완료.마지막 만찬때 한국음식을 먹고 여권인증사진도 찍어줄게앞으로 일어날 대참사를 모르고 커플머렐 사진도 쾅 찍고 그 때는 너무 예쁘다……….발리에 한번 갔다와서, 엉망이 되었다한국에서 상해까지 가는 비행기는 연착도 10분??그 정도가 돼도 아주 빠르게 착착 진행해 뭐야, 매끄럽지 않아?라고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중국 스벅도 먹어주는 상하이 공항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외에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은데 그건 국내선 이용객만 사용할 수 있게 막아놓은… 국제선을 타는 사람들은 ONLY 스태그 이용하는 거야···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비행기 시간을 잡았는데 갑자기 날씨 때문에 비행기 시간이 늦어졌다는 소식이 왔는데 트리플로 예약한 픽업 서비스의 시간 변경을 위해 사전에 예상 도착 시간을 공유하며 무한정 퍼지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8시에 출발한다던 비행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아무런 안내도 없었다.8시 넘어서 승무원과 관계자들이 걸어오는데 이 사람들도 그냥 자기들끼리 떠들기 바빴다같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날씨 때문에 언제 올지 모른다며 과자와 생수를 나눠줬다몹시 기다리는 지침그후로도 계속 비행기 도착시간이 바뀌거나 게이트가 갑자기 바뀌거나그런데 전체적인 공지는 없고 눈치를 보면서 겨우 비행기를 탔다, 결국 오전 12시 30분에 도착 예정이었던 우리 비행기는 4시간 연착해서 4시 40분에 도착했다, 비행기? 물론 연착될지도 모르지만, 화가 난 것은 관계자의 태도나 대응법…동방항공…이번에는 절대로 절대 타지 않을 거야물론 비행기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은 두자리씩 붙어있어서 옆에 모르는 사람 앉지도 않았고 기내식도 맛은 없지만 자주 +많이 나왔다 좌석도 꽤 넓고, 비행기가 커서 흔들리지도 않고, 연착만 하지 않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두번째 재앙… 마침내 운우라이 공항에 도착해 송영객을 기다리는 기사님들의 피켓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내 이름이 없었다정말 내가 못찾는곳에 있을까봐 캐리어를 가지고 공항네박돔 도착시간도 왓츠앱으로 정확하게 말해주고 혹시나 더 연착될까봐 항공편도 공유했다고 전화하고 문의하니 바로 도착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공항에서 30분 넘게 기다렸다이럴 줄 알았더니 예약 안 하고 그냥 공항에서 뭐 주워 탔어.이 트리플…기사님과 연락해보니 집에서 자다가 방금 일어난 목소리로 나의 항공편이 지연된 것이 문제라고 화를 냈다….? 그래서 도착시간 다시한번 말해주고 사과했잖아.. 정말 뭐가 문제야원래 새벽1시에 숙소에 도착해서 7시간정도 잠을 자면서 아침밥을 먹는게 파워제이의 계획이었는데…아침7시에 숙소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쉬고 아침밥먹고 쇼핑은 강행군을 실시하는 정말 최악의 여행의 시작이었는데 액땜을 했다고!!!!! 젤라또 먹으면 기분이 풀린다지금까지 동방항공+트리플픽업 소감이었습니다 저는 한달살러왔기 때문에 도착일에 하루정도는 버렸다고 생각하고 무사히 마칠수 있었지만 단기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저가항공 연착 남의 일이리라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그랬던)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동방항공 #발리여행 #저가항공 #동방항공지연 #트리플픽업 #트리플리뷰 #동방항공리뷰 #발리여행기 #발리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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