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 제국의 부활】아르테미시아의 이야기 「에바 그린」을 보기 위해 보는 영화 (2014년 작)

제국의 부활 감독 놈 말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번 스탭풀톤,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개봉 2014.03.06.

BC480년 크세르 크세스 황제가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에 침공한다.제라드·버틀러가 스파르타의 왕”레오니다스”이 되어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을 데리고 텔모 안심 협곡을 지키며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에 대항하는 것이 2007년 영화”300″의 이야기이다.꽤 흥행했고 나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지만 너무 불편했다.스파르탄들을 영웅으로 만들기 때문에 중동의 아시안들이 어리석은 바보들이 되고 황제는 괴기한 괴물로 했다.2014년에 개봉한 300:제국의 부활은 “3002”이지만, 3001과 같은 시기에 그리스 장군”테미스토 클레스”과 페르시아의 “알테미시아”이 살라미스 해협에서 엄청난 규모의 해전을 한 내용을 그린 영화다.그 유명한 살라미스해의 세계 역사를 바꾼 해전이다.이 해전에서 그리스 연합군이 승리한 것에서 그리스 세계는 지켜지고 페르시아의 동진은 저지당했다.앞으로 서양이라는 세계가 존재하도록 한 전투였다.페르시아 해군 대장은 여성이었다”알테미시아”바로”에바·그린”가 맡았다.이 영화는 알테미시아에 관한 영화에서 그녀를 맡은 에바·그린 영화다.해전에서 그리스가 승리했다는 역사적 사실의 한가지 외에는 너무 많은 그리스 편향적 시각에서 만든 영화이다.그래서 내용이나 묘사는 신경 쓰지 마라.부정할 수 없는 몇가지 진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거짓이기 때문에 이야기에 몰두할 필요는 없다.그리스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영웅에 가깝다.한편 페르시아인은 노예에 불과하고 싸우는 방법도 모른다.그리스인은 자유 의지로 싸우는 것이며, 페르시아인은 명령 때문에 싸우라고 묘사된다.서구의 입장에서 동양에 대한 멸시적인 시각을 극적으로 보였다.이 영화는 에바·그린을 보려고 보는 영화이다.그녀에게 집중하면 된다.최고의 명장면은 아름다운 알테미시아과 적장 테미스토 클레스가 벌이는 선상 러브신이다.압도적이다.가슴 노출까지 감행하면서 찍었고, 워낙 거센 장면이라 에바·그린도 연기 도중 여기저기에 상처가 많이 생겼다고 들었다.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그 정사 장면은 잊지 못할 만큼 강렬하다.끝. 에바·그린이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삼가 경의를 표한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영화는 “에바·그린”을 보기 때문에 보는 영화이다.감독은 그리스인들을 보이기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겠지만 우리는 그저”에바·그린”을 보려고 이 영화를 보는 것이다.

BC480년 크세르크세스 황제가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침공한다. 제라드 버틀러가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돼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을 데리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키며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에 맞서는 게 2007년 영화 ‘300’ 얘기다. 꽤 흥행했고, 나도 영화관에서 그 영화를 봤는데 너무 불편했어. 스파르탄들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중동의 아시안들이 어리석은 바보가 됐고, 황제는 괴기한 괴물로 만들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은 ‘3002’인데, 3001과 같은 시기 그리스 장군 ‘테미스토클레스’와 페르시아의 ‘아르테미시아’가 살라미스 해협에서 엄청난 규모의 해전을 벌인 내용을 그린 영화다. 그 유명한 살라미스 해의 세계 역사를 바꾼 해전이다. 이 해전에서 그리스 연합군이 승리함으로써 그리스 세계는 지켜졌고 페르시아의 동진은 저지당했다. 앞으로 서양이라는 세계가 존재하도록 만든 전투였다고 할 수 있다. 페르시아 해군 대장은 여성이었던 아르테미시아 바로 에바 그린이 맡았다.이 영화는 아르테미시아에 관한 영화로, 그녀를 연기한 에바 그린의 영화다. 해전에서 그리스가 승리했다는 역사적 사실 하나 외에는 너무 많은 그리스 편향적 시각으로 만든 영화다. 그러니까 내용이나 묘사는 신경 쓰지 마. 부정할 수 없는 몇 가지 진실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거짓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몰입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영웅에 가깝다. 반면 페르시아인은 노예일 뿐 싸우는 법도 모른다. 그리스인은 자유의사로 싸우는 것이고 페르시아인은 명령을 위해 싸우는 것으로 묘사된다. 서구 입장에서 동양에 대한 멸시적 시각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 영화는 에바 그린을 보기 위해 보는 영화야. 그녀에게 집중하면 돼. 최고의 명장면은 아름다운 아르테미시아와 적장 테미스토클레스가 펼치는 선상 러브신이다. 압도적이다. 가슴 노출까지 감행하면서 찍었고, 워낙 거친 장면이라 에바 그린도 연기 도중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났다고 들었다.영화가 끝나고도 그 러브신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 마지막. 에바 그린이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삼가 경의를 표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영화는 에바 그린을 보기 위해서만 보는 영화다. 감독은 그리스인들을 보여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저 ‘에바 그린’을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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