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검사 결과] 갑상선 항진증 의심 – TSH 수치 낮음

마리아병원을 졸업하기 전 8주차 산전검사를 받게 됐다. 보건서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항목을 제외하고 2개 검사만 마리아병원에서 받으면 된다고 하셨다. 그 두 검사 중 하나가 갑상선 검사였는데… 검사할 때는 이상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마리아병원에서는 갑상선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에 예약을 받아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결과지와 진료의뢰서를 같이 받아왔다…

처음에는 이게 뭔지도 몰랐던…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게 나왔다는 것밖에… TSH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라는 건데… 정상범위가 0.27~4.69로… 임산부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0.27~2.5 사이가 돼야 한다고 한다.나의 경우는 0.27에 못 미치는 0.16으로 수치가 나왔다.진료의뢰서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된다고 나와 있었다. 처음에는 수치가 낮은데 왜 항진증인지·····이해가 안 갔는데 내분비과에 가서 첫 진료를 받을 때 진상욱 교수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처음 갑상선 검사를 할 때는 먼저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을 검사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극 호르몬이니까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검사하는데… 저처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낮게 나왔을 때는 실제로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많아서 뇌에서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수치가 낮게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TSH(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호르몬 고저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 저고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초진 때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혈액 검사를 통해서, 이번에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수치와 갑상선 호르몬의 양쪽을 검사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또 갑상샘 초음파 검사도 받게 됐다.내가 처음 진료를 받은 날이 화요일(1/8)에서 검사 결과는 3일 후의 금요일(1/11)에 나타났다.[첫날의 총 진료비:174,150원 중 초음파 진단료가 131,320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 생기는 문제점:태아의 갑상선은 10주~12주 사이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어머니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서 아기에게 전달된다는… 그렇긴 그래서 어머니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태아의 갑상선 호르몬 부족을 일으킨다는···태아의 두뇌 발달 및 신경계 발달 장애, 유산 위험, 태반은 이치 임신성 고혈압 등을 유발 임신 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에 생기는 문제점:초기 유산, 태아 저체중증, 미숙아, 태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위험 증가…그러나… 그렇긴 임신 초기에는 임신 호르몬(hCG)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줄어든다는 것이다.그래서 정산 갑상선 기능을 가진 임산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진단될 수 있다는.마리아 원장도 경희 의료원 교수도···실제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수치가 불안정하게 나올 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신)…… 그래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아니라 항 진성의 혐의인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갑상선 관련 검색할 때 태아의 두뇌 발달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아기가 잘못된 것 아니냐고 너무 우울했지만···항 진성의 혐의가 있는 편이 낫자···스스로 위로하고 싶었던 거야…정말 떨리는 기분에서 금요일에 받은 검사 결과···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수치는 정확히 마리아의 검사 수치와 같다고 말씀하셨다.갑상선 호르몬의 경우는 정상 수치로 나와서, 약은 일단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다.그리고 저 이제 수치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데 한달 후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2019.02.08. 약속한 한달 후···수치는 안정된 것일까?

갑상샘 진료에 관해서 불편한 점은···혈액 검사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 전에 미리 혈액 검사 때문에 병원에 다녀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긴 경희 의료원은… 그렇긴 문제는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ㅜ_ㅜ지금 뭔가 증축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본관 주차장은 9시 이전에 도착하더라도 만차의 경우가 많았다-0-;장례식장을 지나 일단 다른 임시 건물 안내를 받았지만 주차가 너무 오래 걸렸다···ㅜ_ㅜ공공 교통 기관에서 가기에도 좀 우리 집에서는 불편하고, 몸도 나빠서 계속 차로 다니기가 힘들구나… 그렇긴 입덧이 그래도 조금 조금?호전된 상태로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다…!정상….!을 기대하고 갔는데…상태는 전과 비슷했다.갑상샘 자극 호르몬의 수치는 여전히 낮고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검사 결과를 출력하거나 수치를 정확히 보이고 안 줘서 조금 아쉬웠어…)그래서 결론적으로 다시 한번 검사 받으러 와야 한다고 말씀하신 거야…이번에는 그래도 한달뒤가 아니라… 두달뒤에…! (그래도 다행이다.) (눈물) 애용하는 앱 280days… 다온이가 건네는 한마디가… 피곤한 나에게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어…!입덧…조급해 하지 말자…태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머릿속으로 다온의 모습을 상상하거나…입덧…조급해 하지 말자…태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머릿속으로 다온의 모습을 상상하거나…입덧…조급해 하지 말자…태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머릿속으로 다온의 모습을 상상하거나…입덧…조급해 하지 말자…태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머릿속으로 다온의 모습을 상상하거나…입덧…조급해 하지 말자…태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머릿속으로 다온의 모습을 상상하거나…www 이런 소리에 히죽히죽 웃거나…^^ 정말 잘 만든 어플인거 같아~www 이런 소리에 히죽히죽 웃거나…^^ 정말 잘 만든 어플인거 같아~두달뒤면 건강한 수치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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