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초박형 강화유리 (UTG) 보호필름 국내 유일의 메이커! 원하는 폴더블폰! 폴더블폰 확 열면 가동률 올라간다

벌써 7월도 끝이 났네요.휴가 전에 마무리 하려고 했던 일들을 좀 정리하고 고객사의 휴가철에 맞춰서 쉬려고 합니다.

28일에 작성하려고 저장해둔 글을 30일 설악산에서 정리하고 있어요.

전국이 폭염과 코로나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쉬어보기 위해 하루 시간을 내서 강원도에 왔어요.

네 식구끼리 아무 식당이나 가는 게 무서워 집에서 가져온 식단으로 콘도에서 대충 때우고 있어요.

그래도 산자락 그늘은 시원합니다.

다만 건강하게 이 여름이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렇게 접어서 펴는 새 핸드폰이 나왔을 때 꼭 갖고 싶었어요.실제로 만져보니 넓은 화면에 감동했지만 무겁고 두꺼워

특히 저한테 필요한 제품이 아니거든요! 물론 가격도 비쌌고요.@

그래도 넓은 화면의 감동은 ㅎ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이런 폴더폰에 이어서

오늘 유튜브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개방 임박 소식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광고 영상이 아주 훌륭합니다폴더가 열리니 도시가 열리네요! 후후후

오늘 삼성의 휴대전화 관련 기업 기사를 쓰기로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시장 출하량(shipment) 점유율을 보면 삼성은 세계 1위입니다.하지만 금방 따라오는 중국 업체가 있어요.

그들과의 거리를 좁히지 않으려면 삼성의 영업과 기술력도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의 실세 중소기업의 역량도 필요합니다.

추격자를 제치고 부동의 1등으로서 관련 중소기업의 매출과 기술력도 상승했으면 합니다.

(위 사진 인용 사이트, Canalys Newsroom)

Canalys Newsroom – Global smartphone market Q1 2021

폴더블폰 출시 앞두고…세경하이테크, 가동률 2배 상승 한국경제신문 2021년 7월 28일자 A17중소기업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8월 출시를 앞두고 코스닥 상장업체인 세경하이테크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광학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27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세경하이테크 광학필름의 베트남 공장 가동률은 상반기 50% 아래에서 7월 기준 90% 이상으로 상승했다. 가동률이 급격히 높아진 것은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8월 하순으로 한 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는 접을 수 있는 유리 소재로 만든 초박형 강화유리(UTG)가 사용된다. 이 UTG를 보호하는 광학필름 제조사는 국내에서 세경하이테크가 유일하다.

세경하이테크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300만 대 안팎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판매한 데 이어 올해 600만~700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가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8월 11일 공개하고 이달 하순 공식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등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에 UTG를 채택하기 시작한 것도 세경 하이테크 가동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샤오미 비보 아나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올해 하반기에 UTG를 적용한 폴더블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구글도 UTG를 도입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세경하이테크광학필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OCA 필름라인의 가동률도 7월 들어 90% 이상으로 높아졌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비산 등을 막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화면 소재의 OLED 비중이 높아질수록 이 필름의 수요도 증가한다. OLED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꾸준히 늘고 있다. 노트북에도 최근 OLED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상반기 말부터 공장가동률이 높아진 영향으로 세경하이테크는 24분기에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비수기인 1분기에는 매출 462억원, 영업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하반기 대량 투입에 힘입어 세경하이테크는 올해 연간 매출 274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키움증권은 예상했다.

김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