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차 수원에 왔다가 급하게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숙박업소에 갈 수밖에 없었던 커피숍도 없고 PC방도 없어 XYM 호텔이 필요했다.간 김에 낮잠도 자야겠다는 마음으로 근처 수원역 모텔로 들어갔다.
XYM 호텔을 굳이 선택한 이유는 근처 숙박시설이 많은 가운데 눈에 보이는 <호텔 안 PC 오락실>의 가장 원본적인 목적은 PC 작업이기 때문에 사양이 좋다는 저 현수막은 내가 원하던 딱 원하던 부분이다.그래서 말없이 바로 들어갔어.
딱히 예약 없이 들어가곤 했던 낮이라 빈방은 당연히 있을 것 같아서였다.다행히 빈방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프론트 앞에는 팝콘, 음료, 커피 등이 있었다 딱히 당기지 않기 때문에 그냥 올라간 어차피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음료는 숙소에 있으니까.
들어가 보니 깨끗하고 생각보다 넓은 방이어서 놀란 수원역 모텔들은 모두 연식이 있고 깨끗한 곳이 은근히 없었지만 숙박업소 특유의 숙면 냄새도 없이 쾌적했다.
무엇보다 제가 필요했던 것은 컴퓨터, 사실 방을 빌릴 때도 컴퓨터 때문에 온 것입니다. 좋은 사양의 PC방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할 정도로 우선 일 부분 해결이 먼저였다.
그래서 옷도 벗기 전에 바로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했는데 항상 이렇게 급박하게 일해야 하는 상황이 짜증났는데 어떡하지?다행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어차피 노트북 들고 다녀도 들어갈 데가 없어서 간단하게 usb만 들고 다녔는데 이렇게 근처 수원역 모텔에서 일해.
실제 최고 사양이라는 현수막이 야근 광고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성능이 매우 좋았던 덕분에 PC방 못지않은 PC로 서두르던 불을 끌 수 있었다.
급한 일을 마치자 잠시 목이 마르고 피곤한 피로가 느껴지는 냉장고를 열어보니 물, 음료 등이 있고 테이블 위에는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차가 있었는데 그냥 PASS~
나름 욕조도 있는 방이었는데 뭐 욕조 쓰기도 피곤해서 그냥 넘어갔다.그래도 물을 바르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쉬기로 했다.당연히 – 샤워에 필요한 일회용품과 샴푸 등이 구비되어 있어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었다.
대실시간이 충분하니까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다행이야.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한 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불도 끄고 자서 그런지 밤에 잔듯한 느낌입니다.
조금 더 시간은 있지만 서둘러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남기고 나가야 했던 짧은 시간이지만 컴퓨터도 자주 이용하고 쉬는 것도 좋았던 수원역 모텔이었다.특히 수원에서 컴퓨터 작업할 일이 있으면 또 방문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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