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해서 벌이가 나빠진 나는 부업이라는 부업은 다 찾기 시작한 그 중 가장 꿀알바라는 좌담회 알바도 알고 온갖 앱을 다운받아 좌담회를 신청해봤다. 설마 이게 되는 거야? 하는 생각에 정말 닥치는 대로 신청했다.그런데 그것이 일어나고 말았다.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 몰라 모자이크 처리하다.일단 좌담회에 선정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좌담회 신청(간단조사) 저의 경우 엠블럼 앱에서 신청-전화 확인(조사내용 확인)-최종 선정 메일-방문 or 화상좌담회 참석-사례금 정산(익일 오후까지)
나는 음료 좌담회에 선정된 갑자기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내가 좌담회를 신청하면서 사전 조사에 응했던 내용을 그대로 다시 확인하기 시작한 덜덜 밥을 먹고 있었고, 5분은 전화했을 것 같아?아무튼 통화가 끝나고 최종 확정되면 메일을 준다고 해서 이틀 정도 지나서 메일이 왔다.언제, 어디까지, 어디로 오세요~ 라는 내용!!좌담회는 처음이라 너무 질질 끌면 안 될 것 같아서 나름대로 꾸미고 갔다.

만약 엠블럼에 가실 분이라면 밑에 1층 임대라고 써있는 곳으로 가시면 되는 저 주황색 기둥(?)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나는 문자메시지에 1층 임대건물이라며 그 옆 건물에 갔더니 거기 직원이 한 달에 몇 번씩 잘못 찾아오면 여기가 아니라고 해서 스쿠타드;;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니까 신분증을 달라고 해줬다.그리고 번호표를 하나 받고 좌담회실에 착석한 사람이 꽤 많아서 깜짝 놀란 30명? 그리고 다들 그렇게 복장에는 신경 안 쓰는 것 같아?나는 실직자처럼 보일까봐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어쨌든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대체로 음료 두 개를 비교하고 시음하는 것이었다.1시간 30분 걸린다고 했는데 40분 만에 끝나고
그 다음날 오후에 3만원이 입금되었다.진짜좋은아르바이트인정!! <좌담회리뷰>-완전꿀알바-가서 한마디없이 태블릿으로만 진행-40분에 3만원-낯선 번호라도 받아보자 (좌담회관련전화확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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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가 이것저것 찍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사진이 별로 없어(울음)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이런 일은 사람이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어쩌면 의외로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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