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2021-30] 넷플릭스, 프리즈너스, 2013, 스릴러, 휴 잭맨 아쉽습니다.

치치키

올해 서른 번째 영화평이다.작년보다 저조한 영화 편수다.

영화 ‘프리즈너스 prisoners’는 우리가 제목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감옥 이야기가 아니다. 이처럼 어려운 영화일지도 모른다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선택한 순전한 이유는 주연 휴 잭맨 때문이다.호주의 배우이다.그리고 캐나다의 천재 감독 대니 빌뇌브와 제이크 질렌 때문이기도 하다. 기대되는 최고 팀이다.감독과 그리고 휴 잭맨, 질렌할의 대비되는 연기가 볼거리인 영화다.마을의 두 딸이 실종되고 범인을 추적하는 아버지, 그리고 형사의 이야기다.실종돼 궁금증을 자아내며 아버지 도버 역 휴 잭맨과 록키 형사 역 제이크 질렌홀 연기 때문에 긴장감은 계속된다. 하지만 플롯 상하반 결말과 반전의 난해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리고 프리즈너스 제목과 연결하기가 어려워진다.왜냐하면 갑자기 범인이 나타나는 반전은 있지만 피리 소리로 끝내는 허탈감에 빠지게 되고 연결도 갑자기 종교적 이유로 신부, 그리고 부부의 지하실이 나오면서 플롯이 진행된다. 혹자는 인간의 원죄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그러나 스릴러를 너무나 어려운 종교 문제와 연결시키려는 감독의 시도가 독특한데, 스릴러가 가진 긴장감, 반전, 극적인 클라이맥스, 그리고 놀라움 등의 완벽한 플롯 없이 종교적 색채신에 대한 도전으로 납치했다는 갑작스러운 이유에 당혹스럽다.프리즈너스는 인간의 원죄로 인한 죄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지만 납치극에서 프리즈너스가 언제 감옥에 가는지 계속 보고 허탈할 수 있는 상징적 원죄 감옥이기 때문이다.어쨌든 스릴러 영화로서의 종교적 시도는 좋지만 영화의 완전성 면에서 아쉬운 영화였다.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부족한 아쉬운 운영화로 흥행도 저조하다.2013년 추억의 영화로 러닝타임 153분, 미국 영화다.

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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