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역 2018 평창올림픽의 철도유산인 강릉선에는 원래 KTX-산천이 투입돼 왔습니다.

서울역 출발안내 전광판

KTX 강릉선로 선도(렛츠코레일 발췌) (서원주가 없지만 그리려고 합니다…)
강릉선은 설계속도 260㎞/h의 준고속철도이고 코레일은 그에 대응하는 차량이 없어 우선은 오버 스펙이지만 KTX-산천을 수주해(140000호대) 운영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KTX-이음(150000호대) 출시로 준고속철도에 맞는 차량으로 바꾸게 됩니다.

차가 바뀌어도 시간이 똑같다.

다만 특실과 우등실의 차이는 뚜렷하다. 동시에 자유석이 생긴다.
2021년 8월 1일부로 강릉선에는 KTX-산천 대신 KTX-이음이 투입되어 열차 소요 시간과 정차역과 같은 운행 시간상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특실이 우등실로 업그레이드 되어 가격 인하됩니다. KTX-임 특실은 산천의 특실과 달리 2&2 배열인 점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이 경우 평일 6호차 자유석이 상시 활성화됩니다.


동해행 표지판과 정동진역에 정차한 KTX-산천 본래 강릉선으로 다니던 KTX-산천의 경우에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비롯한 고속철도의 공급을 보충하게 됩니다. 산천 단편성에 복합열차로 운용되기도 하며, 신규열차가 추가된 운행을 하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추가적으로 KTX-이음이 서울에서 서원주까지 중앙선, 강릉선 복합열차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엇갈리는 정보 정도라고…

KTX-임과 동일한 외관을 가진 EMU320 사진입니다.
고속철도에 신규 투입되는 140000호선 KTX-산천과 강릉선 KTX-임은 2021년 8월 1일 데뷔하게 됩니다. 사고 없이 안전한 수송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