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haha맞춤운동센터 강은지 물리치료사입니다!물리치료학생 또는 물리치료사라면 운동손상증후군 책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오늘은 운동손상증후군으로 환자를 테스트할 때 핵심 콘셉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손상증후군 테스트에는 primary test, secondary test가 있습니다.먼저 primary test란 환자에게 처음 실시하는 테스트를 말합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환자의 정렬 및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적인 정렬을 평가하거나 허리를 숙이는 등의 동적인 움직임을 시행함으로써 환자가 어떤 기능적 제한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primary test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가 발견되면 secondary test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secondary test란 움직임이나 정렬을 수정하여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팔을 들 때 통증이 있는 환자가 있으면 SAT라고 하는 Secondary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SAT는 Scapular Assist Test에서 어깨뼈의 위쪽 회전을 치료사가 만들어주는 테스트입니다. 팔을 들었을 때 통증이 있거나 기능 제한이 있던 환자에게 SAT를 실시했을 때 증상이 줄거나 좋아지면 양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Secondary test를 실시했을 때 증상이 좋아지면 어깨뼈 상향 회전의 부족이 환자의 증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econdary test는 앞서 언급한 special test가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진행 가능합니다. 앞으로 몸을 숙였을 때 어떤 부분에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secondary test에서 무릎을 굽혀 시도해 보세요~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팔을 들어 올릴 때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가슴을 펴고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secondary test는 환자의 증상이 완화되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시행 가능합니다.

secondary test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운동손상증후군은 여러 관절을 나누어 운동손상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어깨운동손상증후군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먼저 어깨뼈 정렬을 바르게 정돈하는 것입니다. 두번째,어깨뼈가바르게움직임을수정해주는것입니다. 셋째, 어깨뼈와 두 팔뼈의 움직임 타이밍을 맞추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딱딱함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적절히 수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딱딱함, 무엇을 의미하느냐구요?
경도(Stiffness)란 운동손상증후군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키워드입니다. 근육에서의 경도는 움직임에서의 저항과 tesnsion의 발생과 관련하여 이에 따라 상대적 유연성이 형성됩니다. 상대적 경도, 즉 다시 말해 상대적 유연성에 의해 사람의 몸은 보다 움직이기 쉬운 방향으로 움직임이 일어나는 쏠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 방향으로의 과도한 움직임 때문에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다른 방향으로는 움직임을 경험할 수 없게 되어 제한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따라서 primary test 시 환자의 경도와 상대적 유연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대적 유연성과 stiffness는 실제 힘보다 중요한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MMT(근력 테스트)와 길이 테스트를 통해 복합적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차증후군(crossyndrome)에서는 근육을 파악할 때 쉽게 짧은 것은 강하고 늘어난 것은 약하다고 하지만 운동손상증후군에서는 보다 세밀하게 접근합니다. 길이만 늘어난 경우(힘은 약하지 않다), 길이만 짧은 경우(힘은 약하지 않다), 자라면서 약한 경우, 짧고 약한 경우로 나뉩니다. 근육의 길이만큼 자라고 있는 경우는 경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근비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근육의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수축하는 단축성 수축이 효과적이네요. 둘째, 길이만 짧으면 스트레칭으로 중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자라면서 약한 경우는 근육 길이가 짧아진 위치에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거근이 늘어나 약해진 경우에는 위 사진과 같이 전거근의 길이가 짧아진 상태의 팔을 올린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길이가 짧고 약해진 경우는 스트레칭을 통해 길이만 회복시키면 근력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죠. 근데 여기서 질문! 만약 근육의 길이가 짧거나 성장했다면 왜 약하지도 않은 근육의 길이를 적절히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요?

다른 근육과의 협응을 위해서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경도(Stiffness)와 관련이 깊은데 늘어난 근육은 상태적 stiffness가 부족하고 그러면 움직임에 저항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한 방향으로만 움직임이 많이 일어날 수 있겠죠? 따라서 반드시 근력에 문제가 없더라도 근육 길이를 적절히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운동손상증후군 테스트! primary test, secondary test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운동손상증후군에서 중요한 키워드인 stiffness와 상대적 유연성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물론 운동손상증후군만으로 일차 테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컨셉에서도 이름만 다르고 환자가 좋아지는 증상으로 움직임을 만들어주기는 마찬가지에요! 이제 물리치료사로서 다양한 secondary test를 실시할 수 있다면 치료의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겠죠?자, 그럼 오늘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이상 haha맞춤운동센터 강은지 물리치료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