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종훈 나이 90년생 학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전 FT아일랜드 징역 2년6월 특수강간
◎디스패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오늘(8일) 만기 출소한다. 지난해 9월 24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종훈 정준영의 상고심에서 유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19년 5월 9일 구금된 최종훈은 오늘(8일) 형량을 모두 채우고 만기 출소한다. 정준영은 2019년 3월 21일 구금됐다가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
최종훈은 버닝 선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를 은퇴했고, 나아가 출연정지 처분까지 내려졌다. 최종훈은 지난 2019년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고 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경찰관은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최종훈은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음란물 배포 혐의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자신의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27일 뇌물공여 의사표시·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종훈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최종훈이 정준영, 버닝썬 영업직원 김씨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허모씨, 소녀시대 유리의 형 권모씨 사업가 박씨와 함께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몰카를 공유했다는 사실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승리도 군인 신분으로 버닝썬 관련으로 법정 구속됐고 정준영, 최종훈이 재소자 신분으로 증인으로 법정에 선 바 있다.
지난 2017년 디스패치에 의해 체조선수 손연재와 한일 양국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열애설이 나오자마자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곧이어 8월 최종훈의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결별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고인이 된 구하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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