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실명을 막으려면? 정기검진과 점안약 필요

안약을 매일 넣지 않고 톡톡 넣으면 약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여름에 처방받은 약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으면 안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오래 전 처방받은 약을 점안했더니 작열감, 통증, 눈물이 많다면 서둘러 안과에 가야 합니다.

녹내장 실명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점안제를 넣어야 하고 또 정기검진으로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2019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이후 고령의 녹내장 환자들이 안약을 다 썼지만 감염병 때문에 내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리고 조금 진정된 현재 오랜만에 검사를 하니까 병변이 너무 많이 진행된 아쉬운 결과들이 많았습니다.

3대 실명 중 하나인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결국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시신경은 피부와 달리 손상되면 재생되거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된 만큼 시력을 잃게 됩니다.따라서 늦게 대처하면 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귀찮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고, 또 점안약도 매일 잊지 말아야 합니다.조금 게으르게 관리해도 실명이 될 수 있으니 가까운 안과에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최악의 경우 녹내장 실명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이처럼 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여러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정기검진을 하지 않고 딤섬약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바쁜 일상 때문에 깜빡 잊고 녹내장 안약을 넣지 않거나 나중에 안과에 가려고 미루다가 증상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6usm1FuP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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