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샤쿠 지얄오크 GA-2100 가볍고 예뻐!
지샥 시계를 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입대했을 때도 사지 않았던 시계였는데 이제 와서 지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샥이라는 브랜드는 다들 아시겠지만 일명 지얄 오크라고 불리는 GA-2100 모델을 출시하면서 정말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인기가 높아져 정가 대비 웃돈을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출시된 지 2년 가까이 됐는데 출시 초기에는 구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됐어요.
올블랙 컬러와 흑백 중 많은 고민을 했는데 커스텀을 하지 않고 정품 그대로 착용하려면 올블랙으로 만약 커스텀을 염두에 둔다면 흑백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흑백을 구입했습니다.
GA-2100 모델이 지얄 오크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오리지널 모델인 DW-5000C에도 적용된 팔각형 형태로 마치 오데마피게의 로얄 오크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지얄 오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팔각형 케이스가 인상적인 시계로 아날로그 시분침과 함께 왼쪽에는 요일을 오른쪽 아래에는 디지털 기능이 있습니다.크기는 대략 40mm 정도로 강화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 기압 방수에 케이스의 경우 카본 소재를 포함한 파인 레진을 사용하여 내구성도 높아 지샥 콤비네이션 모델 중 가장 얇은 두께인 11.8mm를 구현했다고 합니다.정말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모델이고 출시가격 대비 현재는 가격도 조금씩 내려가서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시계입니다. 중고거래를 통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스포티한 시계가 필요할 뻔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메탈 커스텀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정품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블랙을 추가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집 근처에 트리 장식이 있어서 나무에 올려서 찍어봤는데 느낌이 좋았어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wㄹㄴ 덕분에 연말 분위기는 여전히 적은 것 같아요.지샤쿠 지얄오크 GA-2100 만족구매!처음 출시되고 엄청 핫했을 때도 구입할까? 생각했던 모델인데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에 그냥 접어둔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이제 와서 구매해보니 가성비 좋은 데일리 시계로는 딱 좋은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로 커스텀을 할 예정이라 시계 가격과 비슷한 가격의 커스텀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배송되면 추가로 커스텀하는 글도 올리려고 합니다.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샤크 지얄 오크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