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2청사 지하에 있는 시티스퀘어 맛집을 다 가보겠다는 일념으로 사듯 매일 찾는 요즘이다. 이번에 가본 곳은 브라운 돈까스. 여기도 체인인 걸로 아는데 드디어 서울시청역 근처에도 생겼다. 서소문 제2시청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
오픈키친을 꿈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밝아서 신기했다. 셀프바가 있어 피클이나 깍두기를 직접 가져올 수 있다.
브라운 돈까스시티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4 지하1층
![]()
브라운 돈까스시티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4 지하1층
브라운 커틀릿의 메뉴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곳은 100% 제주산 생돼지고기만 사용한다고 한다.
![]()
여러 돈까스가 있는데 내가 고른 건 히레까스 9,500원이었어.
원래 정식이 먹고 싶어서 정식A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물어봤는데 정식은 작은 덩어리 2개가 나오고 단품을 시키면 조금 큰 덩어리 1개가 나온다고 해서 단품으로 주문했다.
![]()
스테이크 종류도 있어서 돈가스뿐만이 아니야.
면류도 있어서 돈가스나 육류, 원하지 않는 날 먹기 좋다.
![]()
국물이 나와서 제일 먼저 뜨겁게 국물을 마셨다.평소에 집에서 국을 끓여먹지 않는데 꼭 외식할 때 국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보란? 오늘 롯데호텔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식사도 같이 했는데 거기 감자탕이 정말 맛있었어. 갑자기 얘기가 다른 데 갔는데 또.모닝빵이 같이 나와서 국물이랑 즐겨도 되고 빵으로 즐겨도 돼.버터는 없어도 딸기잼이 있거든요.이런 거 보니까 구색은 참 좋다.이어지는 히레카츠. 갓 튀긴 바삭바삭해서 뜨거운 데다 소스가 맛있는데 양이 조금 적은 것처럼 느껴졌다.다 먹고 나니 충분히 배가 불렀지만 서소문 일대에는 워낙 큰 돈가스와 아주 두꺼운 돈가스집이 있어 양이 적다고 느꼈지만 맛은 좋았다. 돈가스 먹고 싶은 날 가끔 찾을 수 있는 브라운 돈까스 시티 스퀘어점. 내 돈의 내산이다. #브라운돈까스 #내동네산 #서울시청역맛집 #시청역맛집 #서소문맛집 #서울시청맛집 #서소문돈까스 #서소문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