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진도 인피니티 풀 아침 일찍 또는 밤늦게 간다
2022.09.28~9월 말 진도의 날씨는 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조금 쌀쌀한 날씨.

진도 인피니티 수영장 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야경이 최고야.진도 솔비치의 진가는 해가 지고 나서야 빛을 발하는 듯하다.
한국의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안 가봤는데 이런 애칭이 붙는 건 인정해 ㅋㅋ 저 타워 B동이 완전 로열동이고 회원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는 곳인데 저기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최고의 원샷 원킬.
이렇게 사진이 진짜 잘 나왔어. 여기 올라가지 못하게 가드가 제지하는데 눈치를 보고 조금 올라갔다.내려오지 않으면 안 된다 ^^ 안전이 최고입니다. 조심해~
메인 수영장 옆에 온수 수영장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낮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야.저녁 늦게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이날 리조트 디너를 이용하지 않아서 편하게 놀 수 있었던 것! 즐겁게 놀았다고 생각하니 한 시간밖에 안 지났네 ㅎㅎ 그래도 디멤버스 회원가입으로 얻은 50% 할인티켓으로 알차게 할인해서 놀아서 기뻐.수영장과 사우나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놀자마자 사우나를 조여주고 아주 가볍고 산뜻하게 잘 놀다 갑니다.

솔비치 리조트 내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해서 저희가 픽한 곳은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던 굿앤굿마켓 안에 있는 부산어묵집!! 첫날 부산어묵집에서 저녁을 가볍게 먹기로 하고 매장에 작은 간이 테이블에서 저녁 해결~!
맛있어 보이는 반죽

이렇게 수제 사츠마아게도 팔았는데 이걸 사먹지 왜 안 사먹었지?후^^
메뉴의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국물, 어묵, 떡볶이, 어떻게든 식혜였던 것 같은데 맛있었다.물놀이하고 나와서 먹으면 더 맛있어.톡 쏘는 오뎅탕도 좀 먹고.너무 배부르게 안 먹어도 되니까 가볍게 먹어서 다행이야.

크~ 아무도 없는 인피니티 수영장 너무 예쁘고 평화롭다. 다음 번에는 솔비치 야경 명소 이것저것!@시트러스유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