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 코스피 기록.세계 금융시장이 매우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는 시점 중에서도 가장 핫한 한국시장 코스피지수가 3,152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쳐 기록한다.
지난해 1112월, 그리고 지금까지 상승을 주도한 것은 개인투자자였다.외국인, 기관의 매도 물량을 모두 받아내며 상승을 주도한 것이다.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외국인 매수로 기록적인 코스피 3152포인트로 마감됐다.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급락한 국내 시장 최저 1,439포인트였다.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무려 118% 상승을 나타냈다.
형님들 몫 코스피에 따라 코스닥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시간이 문제이고 곧 1,000포인트를 돌파해 더 상승할 기세다.
역시 2020년 3월 최저 419포인트를 기록했는데 10개월 만에 지금 135%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면 보통 종목 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일 것이다.개인이 기업 공부와 많은 고민으로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을 텐데 시장 수익률은 이긴 투자자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이런 시장에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기록한다.
삼성전자의 주가 그래프다.12월 주가 상승곡선이 급격히 상승한다.그때 외국인 매매 동향을 보면 주가를 끌어올린 게 외국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정확히 12/8~1/8일까지의 매매 동향이다.오늘을 포함한 단 3일만이 순매수이며 매일같이 많은 양을 매도했음을 알 수 있다.그 기간 동안 개인을 보라. 외국인의 순매도 이상으로 강한 순매수로 주가를 9만원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마치면 과거 외국인이 이 정도 기간 물량을 매물로 내놓았을 때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했고 동시에 코스피도 하향곡선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예외였다.과거에도 수차례 예외가 있었지만 이번 상승장이 추가될 것이다.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외국인매매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