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1(일) 호주워홀 D+68 워킹홀리데이 호주 해외통신원이 되었어요.

어제 너무 늦게 자서 아침에 도저히 눈이 오지 않았어.그러게 오늘 일요일이라 정말 다행이다. 크런치빼빼로12:20pm

이날은 절대 나가지 않기로 결심했다.그래서 아치는 적당히 빼빼로를 잡고 해야 할 일을 했다. 워킹 홀리데이 해외 통신원

짠…사실 몇 달 전쯤 지인이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 하반기 해외 통신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오, 나한테 딱이다!’ 싶어 바로 접수를 했다.그리고 정말 고맙게도 통신원이 되어 2022 하반기 해외 통신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사실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하는데 해외통신원까지 잘 할 수 있을까?조금 걱정됐지만 다행히 첫 글을 몇몇 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뻤다. 후쿠, 이제 단순한 일기 외에도 호주 생활 요령이나 정보 등도 따로 포스팅하도록 노력해봐야 할 것 같다. 오므라이스03:50pm

오늘의 알런치(아침 겸 점심 겸 저녁) 밥과 냉동야채, 토마토 소스를 볶은 후 계란 경단을 구워 위에 얹은 오므라이스 같은 것? 그런데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사실 나한테 맛없는 음식은 없거든. ㅎㅎ 초콜릿 05:30pm

이제 초콜릿만 봐도 지겨워. 호주에 와서 초콜릿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나는 거의 매일 글을 쓴다. 그래서 글을 더 잘 쓰고 싶다는 욕심도 자연스럽게 점점 더 생기는 것 같다.글을 잘 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의 글을 읽는 것.가끔 시간 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자.책도 읽고 동네 블로거분들 댓글도 읽고.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글을 쓰다가 문득 해가 진 것 같아 외출한 유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유니 오리가 집에 언제 온대~ㅇㅅㅇ 저번에 유니가 너무 갖고 싶어.하던 오리인형 결국 내가 없을 때 혼자 뉴타운에 다시 가서 데려왔다고 한다.귀여운 오리상 유니는 릴리와 둘이서 놀다가 저녁 늦게 들어왔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