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어린이침대 하나면 여자아이방 꾸미기 어렵지 않아요~

빈방에 제일 먼저 넣은 것이 #아이 침대입니다.우선 아이가 침대를 무척 원했거든요.그래서 빈방에 들어갈 수 있는 가구 1위가 침대였어요. 하지만 저는 깔끔한 디자인의 어린이 침대 하나만으로도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저의 첫 방송 첫 침대로 깨끗한 원목 침대를 설치했습니다!

옷문제가 해결되니까 다른곳에서 문제가 생긴거에요 ㅎㅎ 침대위 인형을 정리하지도 않고 책상에 이것저것 쌓아놓거나.. 요즘 정리문제로 우왕좌왕하는 애별 모녀입니다.사실 저는 지금도 너무 힘든데… 다른 엄마들이 “지금이 제일~ 편할 때야~” 이러더라고요.

프티라펜 헨리 비치 원목 침대

우리 큰딸은 작년 겨울까지 내 방이 없었어요~아이가 초등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특히 애들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 후는 생각했는데 빈 방이 없어서(언제일지 모르지만)이사하면 방을 만들어 줄게!!! 했어요ㅠㅠ그런데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 가면”친구의 집에는 친구의 방이 있었어?”와 아주 부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친구 집에 갈 때마다 했다면 어머니의 입장에서도 고민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아니..정말 집에 남는 방은 없지만…아이는 방을 원하고… 어쩌지?!!!!!!!!!!!!!

침대 설치 후 한 6개월 동안 방 구조를 바꾸고 저쪽으로 바꾸고 여러 번 바꿨는데요. 대장급 아이템인 원목 침대가 꽉! 버티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흐흐흐흐

처음에는 아이방을 예쁘게 꾸몄어야 했는데..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한 점이 생겼어요.예를 들면 아이의 옷걸이가 내 방이 아닌 다른 방에 있어서 쓸데없이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점이라든가….!?아이 방에 옷걸이만 있어도 싸우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이걸로 자꾸 싸우게 되더라고요.나는 “나가오면 옷걸이에 옷걸이에 옷걸이에 걸어놔!” 아이는 “귀찮아!!!”라며 자기 방에 휙 던져놓고 옷걸이를 이동시킴으로써 마침내 평화를 되찾은 사랑별 모녀…가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아이 침대 하나로 여자 아이의 방을 꾸미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글, 사진: 사랑의 별

최근에 리뉴얼한 복복방입니다 ㅎㅎ 원래는 침대+책상+원목주방놀이가 있었는데요.이제 주방 놀이를 할 나이는 넘은 것 같아서 주방 놀이를 뺐어요. 주방 놀이가 있던 자리로 책상을 옮기고 책상이 있던 자리에는 나무 행거와 슬라이딩 수납함을 넣어주었습니다. 🙂

저는 가드가 있어야 예쁜 것 같아서 나중에 애가 가드 빼! 할 때까지는 버텨볼 건데요.

유아 침대 쁘띠라펜 헨리비치 유아원목 침대 설치 후기 😀 유아침대 쁘띠라펜 헨리비치 유아원목 침대 설치 후기 😀 아이가 자라면서 하나쯤은 갖고 싶은게 &#x27… blog.naver.com

프티라펜 헨리 비치 아기 원목 침대 + 위드글로우 책상의자 세트

복이가 조용히~ 뭐하는거야!? 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거나 책을 읽고 있는 인형과 뒹굴뒹굴하고 있을 때가 많아요 ㅎㅎ 이런 모습을 보면 아이방 만들어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작년에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방이 필요한 나이가 되었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만들어주려고 하니 고생길이 확연하게 보이는 TT 남는 방이 없어서 안된다고~ 거의 1년을 둘러댔거든요.그 고생의 길을 밝게 보인… 다 지나고 나니 아이도 행복해요~ 저도 행복하네요.그냥 눈물만 나요. wwwㅠㅠㅠㅠㅠㅠㅠㅠ뭐 어쨌든 작년에 아이방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예쁘게 꾸밀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결론은 깨끗한 침대를 하나 설치했더니 9살 여자아이 방을 꾸미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그리고 복이방에 설치한 침대 사이즈가 GSS(그랜드 슈퍼싱글/120cmX200cm)의 넉넉한 사이즈여서 아이들이 밤에 잘 때가 아니더라도 침대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고민 끝에 아이 아빠가 쓰던 컴퓨터 방을 정리해서 아이 방을 만들어 줬어요 :)프티라펜 헨리 비치 원목 침대는 예쁘지만 이렇게 높은 안전가드가 있어서 잠버릇이 나쁜 내가 침대 위에서 자면서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어요. ~ 저렇게 가드를 쳐놓고 떨어진 적이 없으니까… 떨어지는 게 없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아이는 침대를 원하는데 침대에서 자고 떨어질까봐 걱정되시면 이렇게 가드가 달린 침대를 설치해주세요.아이가 커서 가드가 필요 없게 되면 그때는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쉽게 가드를 분리할 수도 있거든요~밤에 자는 복복아~ ㅋㅋㅋ 이렇게 혼자 잘 자는 모습 볼 때도 너무 좋아요. (제가 작년 겨울에 방 하나 비우느라 고생했는데!! 잘했어 사랑의 별! 어루만져 셀프칭찬중 ㅋㅋ) 복이 귀여운 아이 침대에서 항상 좋은 꿈 꾸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아이방을 가끔 넣을 때마다 뿌듯한 침대~ 자랑하다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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