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흥행순위 200 (2021년 5월 21일 기준) 외국영화 포함 역대 국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지난해 2020년 한국영화 총관객 수는 40462371명으로 전년 115621862명에 비해 35%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더욱 심각해 관객 점유율에서도 외화 78.2%에 훨씬 못 미치는 21.8%에 불과하다.

어제 기준 올해 상반기 박스오피스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1위 ‘서울(미국, 애니메이션)’이 2,047,825명, 2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036,474명, 그리고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가 1.123,882명으로 단 3편이며 모두 외국영화다.

■ 2004~2021 한국영화 VS 외국영화, 연도별 총매출액 및 관객수 비교 (이미지 클릭 원본 크기)

지난해 2020년 국적별 관객 점유율 현황에서는 한국이 총 관객수 40462371명으로 전체 59,524,093명의 68%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고 미국이 25.7%로 15,275,09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5.21까지의 현황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 2021년 상반기 국가별 관객 점유율 현황(이미지 클릭 원본 사이즈)

□ 출처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2021년 아바타 중국 재개봉 전까지 역대 세계 영화 흥행 1위였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흥행 순위는 2019년 4월 24일 개봉해 13934,592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국내외 통합 순위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영화 ‘아바타(2009)’가 올해 3월 중국에서 재개봉되기 전까지 역대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제작비 3억5,600만달러, 마케팅비 1억5,000만달러, 총 5억600만달러를 투자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억5,837만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전 세계 월드와이드박스오피스에서 27억9,750만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아래 이미지는 2019년까지 역대 세계 영화 흥행 순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으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참고할 만한 자료다.

□ 출처 : YouTube / 그래프로 보는 세계

2021년 중국 재개봉으로 역대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탈환한 ‘아바타’

2021년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 12일 중국에서 재개봉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 SF영화 ‘아바타’는 제작비 2억3700만달러로 북미 박스오피스 7억6천만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8억3373만달러의 흥행 기록으로 기존 ‘어벤져스: 엔드게임’ 기록을 누르고 역대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 (2021년 5월 21일 기준)

역대 최강의 여전사 전지현 탄생 12위 <암살>

35위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68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99위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136위 <칼리비안 해적: 망자의 함>

151위 <아가씨>

193위 < 라라랜드>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 통계자료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 공식통계 – 역대 박스오피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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