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넷플릭스 영화 (첫키스로만 50번째, 감상, 트루먼쇼, her, 날씨의 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장 마지막 장면 트루먼이 스튜디오를 탈출하고 방송이 끝나면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청자들.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모르는 감독의 관점에서? 시청자 관점에서?아니면 트루먼으로 이입해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아, 나도 영화 속에 등장한 시청자들과 같은 관점에서 보게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트루먼의 감정을 쫓기보다는 나 역시 트루먼의 일상을 방관하는 데 그친 것 같았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던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좋았던 영화!

호타카가 도쿄에서 스카씨의 도움으로 정착해, 히나가 맑은 여자로서 의뢰를 들어주고 있는 장면에서, 뭔가 상쾌감을 얻었다.유쾌함 같은 거?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개가 엉망이었다는 후기다.

굳이 보라고 추천하지 않는 것 같다(네 이름은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

그럼 오늘 영화평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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