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리포트-자율주행(KB증권 22.04)

KB증권-자율주행, 10년 변화의 큰물결 22.04.07 [요약]

거스를 수 없는 많은 자율주행, 2035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성장 자율주행 전기차 확대, 주행기술 고도화, 사회적 용인 가능한 낮은 사고율 등 3가지 요인을 충족하면서

자율주행 모빌아이 기업가치 60조원, 6월 상장 계획 테슬라, 모빌아이의 단계적 자율주행 vs 애플, 웨이모, GM의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자동차 브레인 기술 확보가 강점 카메라 최대 혜택, 탑픽: LG이노텍, 파트론 카메라 사용은 레벨 3:8~9개, 레벨 4:15~20개 [I] 자율주행 개념과 시장 전망]

자율주행 개념 3~5단계를 자율주행 단계로 규정.주행보조기술(ADAS)*2단계: 차로유지, 크루즈, 긴급제동 등 3단계: 스스로 속도조절 및 차선변경. 4단계 : 드라이버 개입 없음

자율주행 작동과정 인지단계: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센서 등 외부인식 하드웨어 판단단계: 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등 소프트웨어 제어단계: 저지연성, 정확성 등이 요구된다.

2. 자율주행차 시장 전망 시장이 성장하는 근거와 자율주행차가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한 내용 [II. 자율주행 기술개발 접근방법]

점진적 vs 혁신적, 접근 방법이 다른 두 기술 진영 테슬라, 모빌아이: 점진적 기술 발전 비교적 개발이 쉽고 시장 인지도 선점 및 개발비 재무부담 적은 레벨3 이상의 대중화는 27년 이후로 전망하며 2030년이 돼야 레벨4 서비스를 예상한다.

웨이모, 크루즈: 혁신적인 기술 발전 기술 개발 어려워

2. 혁신적인 기술개발 진영의 핵심은 라이다 라이더는 초당 수백만 개에 빛을 발사하고 돌아오는 시간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ToF 방식의 활용이다. 레이저 빔을 이용하기에는 레이더보다 정확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야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눈, 폭우, 안개 등에서는 어렵다.

웨이모는 고정밀도 지도 HD맵과 라이다를 활용하다가 현재는 카메라도 장착해 18년을 정점으로 기업가치가 하락하고 있으며 원인은 HD맵의 제한적 확장성, 라이다 기술 한계, 높은 비용 등 현재는 피닉스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중이다.

라이더는 정확도는 높지만 인지 가능 범위가 좁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범위는 좁아지고 60㎞ 이상에서는 장비 고장 및 발열 문제가 발생한다. 또 라이더 1대당 비용도 1등급(알파프라임)은 1억2천만원이며 3등급(벨로다인 Punk)은 약 500만원.

3. 글로벌 대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업 테슬라 4종의 전기차(S, 3, X, Y)를 캘리포니아, 상하이, 텍사스, 베를린에서 양산 중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은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비슷하다. 모든 경우의 수를 학습 후 특정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테슬라는 인간의 뇌과학과 관련이 깊다. 해당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개발.

테슬라 자율주행 서비스는 오토파일럿, FSD, FSD 베타 등 오토파일럿: 레벨2 서비스 FSD: 레벨2.5 기술로 NOA(목적지까지 자율주행) 등 추가 제공. NOA는 현재 테슬라만 가능 FSD 베타: 레벨3, 시내 자율주행 서비스 추가 제공(베타테스터 약 6만명)

테슬라의 기술 3가지 주요 포인트 ①하드웨어, 칩셋, 소프트웨어 동시자율개발 핵심기술 자체개발로 제품효율화 극대화 ②자체 인공지능 칩셋 경쟁력 차량 FSD 칩셋, 중앙슈퍼컴퓨터 도장 칩셋 사용중이며 대당 8개 카메라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를 중앙컴퓨터로 딥러닝. 사업 초기에는 모빌아이 칩셋 사용, 2016년에는 엔비디아, 19년에는 자체 칩셋 사용③압도적인 빅데이터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글로벌 270만명의 이용자가 데이터 수집

4. 상장을 밀어붙인 모빌아이21년 실적은 매출액 14억달러, 영업이익 5억달러 수준 2022년 말 이스라엘과 독일에서 로보택시 상용화 계획, 2024년 북미 자율주행 셔틀버스 출시 목표

BMW는 오랜 협력관계 유지. 2022년 하반기 출시된 7시리즈에 레벨3 수준의 기술 탑재를 계획 중이다.최근에는 포드와 폭스바겐과도 파트너십 체결. [IV. 자율주행차는 IT산업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

① 라이다는 거리 파악에 용이하지만 높은 가격과 부피가 단점 ②레이더는 속도 정보까지 제공하는 4D 레이더 개념이 대두 마이크로파 수준의 전자파를 물체에 발사. 영상인식기반 4D레이더 개념 대두③자율주행차 다수/다양한 카메라 필수 탑재

KB증권 김동원: LG이노텍-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 22.04.07 목표가 50만원(현 주가 37.5만원), 이 회사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V2X 기술도 보유한 2022년 하반기부터 레벨3 기술 탑재 자율주행차 출시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된다.

동사의 전장 부품의 신규 수주는 연평균 3조 증가해, 현재의 수주 잔액 10조원을 확보.자율주행 기술 발전 방향에 관계없이 물량 증가 및 판매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이창민 : 파트론-차세대 동력은 전장용 카메라 22.04.07 목표 17,000원(현주가 10,650원) 스마트폰 부문 호실적 예상 파운드 공급난에 따른 AP 수급문제 해소로 삼전이동률 정상화 진행중 중개렉시 S22, A23 등 신모델 매출 본격화 갤럭시워치향 심박센서 모듈화로 ASP 상승, 특히 플래그십 모델로 회사 점유율 상승중(21년 20%에서 2022년 35% 확대 추정)

전장용 카메라는 차기 성장 동력(근거는 따로 없네.)

굳이 파트론을 왜 넣었는지…LG이노텍은 좋아 보이지만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 건 아이폰 향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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