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는 지난 4일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최민수는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뒤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으나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증상이 악화돼 다시 병원을 찾았고 서둘러 수술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최민수는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 영화 ‘은남’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최민수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예상치 않은 사고로 관계자와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해 활동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뺑소니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최민수는 올해 60세로 1995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 강주은과 결혼하여 무릎 밑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강주은의 직업은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