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지구별맘학교 #태양계 #팝업북만들기

드디어 5학년 2학기 과정이 끝났어요.초등학교 과학이지만 교과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들은 이제 3학년 때부터 과학을 재미없을 수도 있고 문제는 제 아이가 3학년이라는 사실… 그래서 지난 한 해 동안은 과학이 영어보다 더 중요하다고 아직 어렵지 않은 과학이라는 과목을 아이가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확실히 3-4학년보다는 과학 수준이 높아진 5-6학년 초등과학 교과서를 좀 정리해 볼 계획이고 예전의 태양계 행성부터 시작하기로 했죠.

제가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확실하게 목적을 가지고 자리를 잡았다면… 계획대로 엄마도 나름대로 생활하게 되고 아는 만큼 아이를 가르칠 수도 있고 학원을 보내지 않고 초등학교 내내 열심히 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어요.이제 곧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아직 초보 엄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엄마도 미리 어떤 과학실험을 할까~~영상을 찍기 위해 나름의 교육계획안을 짜보면 아이와 함께하는 공부도 요즘은 탄력을 받고 즐겁습니다.

태양계 행성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자료로 좋을 것 같아 캡처한 자료입니다. 사진출처:섭섭 박사 교과서 뛰어넘기 우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계 행성 중 하나입니다.엄마들이라면 다 ‘물 금 땅 불 나무 흙 하늘 바다 생명’이라는 행성 이름… 기억하시죠?

그런데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태양계 행성에 대해 알아보니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행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동영상도 찾아보면서 팝업북을 만들 계획입니다.

태양계 생성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이런 태양계 모빌을 만들어도 예쁘죠?

밤하늘 스스로 빛을 내어 밝게 빛나는 것을 합쳐서 우리는 ‘별’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행성은 무엇일까요?행성은 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별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그래서 지구도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 중 하나입니다.

이제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행성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태양계 행성의 종류와 특징

사진 출처:http://www.smartscmall.com/goods/view.php?seq=5384실험 관찰 노트 표지 htp://www.albummania.co.kr/gallery/view.asp?seq=138973&path=101216095601태양계 행성들 모형 만들기:보성 과학사, 아리랑 과학>>http://sciencebs.co.kr/태양계 행성 조성 초등 학교 고학년 태양계 행성 조성>>htp://cafe.naver.com/galleryzandari/828S코드-문구 M코드-실험 재료 P코드-식물 곤충 생물 T공구-안전 용품 Z-스포츠 용품 꽃들 약품-학교 전용 아직 업데이트 도매품 삭제 예정 구 초등 학교 카테고리 코드 미발행 상태 L코드-시장 잡화 구매 대행 temp신규 상품-미코드협력사 제품고객센터 이용안내 상담시간:10:00~15:00까지 토요일,일요일 휴무택배 발송은 15:00시 주문건까지 당일 발송하며 협력사 상품 배송은 협력사 일정에 따라 하루 정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Mail to admin 다양한컵 (5종1조) 5,390원 다양한컵 (5종1조) sciencebs.co.kr

이렇게 태양계 행성을 만들어서 천장등 밑에 매달아놔도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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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을 큰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 지구 > 금성 > 화성 > 수성 순입니다.가장 큰 목성의 반경이 71,492km일 경우 태양은 목성의 약 9배~10배 정도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양계 행성의 상대적 크기 비교 물이 끓는 온도가 100℃인 것을 감안하면 대양의 온도는 약 5800℃라고 하는데…물리적인 숫자로는 정말 태양이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의 크기를 대충 알 수 있겠죠?

태양계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1년 365일이라는 계절 변화가 있습니다.지구 공전의 증거: 계절 변화 지구는 스스로 자전하기 때문에 지구의 자전 주기가 24시간인 것을 생각하면 하루가 24시간이잖아요?지구 자전의 증거: 낮과 밤의 변화

만약 태양이 지구와 같은 크기라면 자전 속도는 2시간이면 하루가 지난다고 하니까… 우리도 하루살이 인생일지도 모르겠네요.2시간마다 낮이었다.밤이었다. 아이들에게 과학 글쓰기를 시켜봐도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쏟아질 것 같아요.

스스로 빛과 열을 내며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를 차지하는 태양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하는지 알 수 있겠네요.

#수성Mercury #수성반경2440km

수성 표면 확대 사진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작은 수성의 부피는 달보다 조금 크지만 밀도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높은 지구와 비슷합니다.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라면 간단하게 밀도와 부피 질량 개념을 정리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성Venus #금성반경 6051km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금성의 신성이라고도 불리는 금성은 지구에서 볼 때 태양 다음으로 밝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지구와 크기도 가장 비슷하고 태양 다음으로 온도도 높고 화산 활동 같은 지각 변동도 있습니다.금성은 해질녘에 서쪽 하늘이나 새벽 무렵에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구에서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금성이 이산화탄소로 된 두꺼운 대기에 쌓여 있어 햇빛을 잘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금성은 이처럼 항상 짙은 구름으로 덮여 있지만 구름 두께는 평군 약 500km 정도라고 해서 달이나 화성의 경우와는 달리 탐사기가 직접 내리기 어렵고 두꺼운 대기를 쉽게 통과하는 전파를 이용해 금성 표면을 관측해 왔습니다.

#지구 #지구반경 6378km

지구별책 엄마 지구별이라는 별명을 쓰는 상우시 엄마

진짜 진짜 예쁘지? 내가 이렇게 예쁜 행성에 살았구나… 새삼 신기하고 작아보이는 달도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외계인이 정말 있다면 물과 공기가 있는 이런 깨끗한 지구를 탐내고 침략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좀 해볼게요.

지구형 행성 중 지구만이 위성을 가지고 있고 지구의 위성인 달은 그 크기가 수성과 비슷합니다.지구가 거대한 크기의 위성인 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화성 #화성반경2293km

화성 표면 사진

화성 탐사선은 많이 들어봤으니까 아시죠? 화성은 전생의 신을 뜻하는 이름입니다.화성은 지구에 가깝고 특히 빨갛게 빛나는 행성으로 유명합니다. 빨간색은 전쟁이나 재난을 연상시키는 것. 그래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화성을 전쟁의 신으로 생각하고 화성을 뜻하는 MARS는 여기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화성은 지구 바로 바깥 궤도에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2012년 8월 6일 오후 2시 31분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이날 오후 2시 24분쯤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지 7분 만인 31분에 지표면에 착륙했는데 정말 기뻐하는 사람들을 사진으로도 보고 있는데 왠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 같죠?

초등학생 중에서도 이런 멋진 광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멋진 과학자가 나오기를 정말 희망합니다.과학자..정말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멋있는거 큐리오시티가 보낸 첫 화성사진▲사진 아래쪽에 보면 어떤 사물의 그림자… 보이나요?

큐리오시티의 그림자입니다. 진짜 큐리오시티는 어떻게 생겼을까요?상우시우에게는 먼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보내온 첫 화성 사진과 큐리오시티 그림자만 보여주고 큐리오시티를 한번 그려보라고 해야 합니다.

사진을 보여주면 좋아할까요?

큐리오시티

사상 가장 크고 정밀하다는 미국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무려 우리 돈 2조8000억원을 들여 제작한 큐리오시티는 길이 3m에 무게는 1톤 정도의 로봇팔과 초정밀 카메라, 레이저 발생 자아치 등을 탑재한 크고 정교한 탐사로봇입니다.무려 9개월간 우주공간을 비행한 뒤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는데 요큐리오시티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생명탐사.화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 생명체가 살아있는 것일까? 그래서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화성에 갔습니다.

이러한 큐리오시티는 원격 조정으로 움직이는데 NASA에서 큐리오시티가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거나 명령을 내리면 사람의 ‘뇌’에 해당하는 중앙 컴퓨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지구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탐사로봇이 너무 커서 손상을 입지 않고 화성 대기권을 통화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큐리오시티는 모선이 낙하산과 로켓을 이용해 속도를 줄이면 모선 줄에 매달려 화성 표면에 닿는 복잡한 방식으로 착솔하게 된 멋진 놈입니다.

사진출처 : 위키백과 왼쪽부터 스피릿로버, 소저녀 로버, 큐리오시티로버 실물 모형입니다.

음…너였구나!! 바로 이 사진의 주인공이!!!

열심히 큐리오시티를 만들고 있는 현재의 훌륭한 과학자들입니다.과학자가 되는 큰 꿈을 가지고 즐겁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모인으로 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고 나름 심각한 상우시마입니다.

화성에 무사히 착솔하기 전 큐리오시티입니다.더 리얼하게 느껴져요?

모선과 분리하여 화성 착륙을 시도하는 큐리오시티

나는 아이를 둘이나 낳고 뒤늦게 과학의 심오한 세계로 빠져 허둥지둥 한번 탄력을 받으면 커피 덕에 잠을 못 자니까.저는 정말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화성에 무사히 착솔하기 전 큐리오시티입니다.더 리얼하게 느껴져요?

#목성 #목성반경 71492km

목성 표면 사진

주피터…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 해당하는 로마 신화의 최고의 신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많은 아내를 둔 제우스처럼 많은 위성(62개)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지구는 위성이 달이 하나라서 밤에 달이 하나 뜨는데… 목성에는 달이 62개 뜰까요?목성은 태양계의 모든 행성 질량을 합친 암의 2배 이상의 태양계 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량이 지구의 300배, 지금은 지구의 11배가 넘는 큰 수소(가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이 목성이 조금 더 컸다면 목성 내부에서 핵반응이 일어나 제2의 태양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의 태양이 될 뻔했던 목성은 스스로 내부에서 태양처럼 상당한 열을 방출하고 있습니다.목성은 사진처럼 거대한 줄무늬가 보입니다. 태양계 내에서 가장 빠른 자전을 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목성 적도 부근에서는 9시간 50분 주기로 자전한다면 이 큰 행성이 10시간마다 스스로 빙빙 돌기 때문에.얼마나 어지러울까요?게다가 가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아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목성은 육안으로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밝지만 유명한 4개의 갈릴레이 위성을 포함하여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또 목성에는 얇은 고리가 있지만 토성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고리는 보이저 2호가 발견했습니다.목성의 고리는 토성의 고리보다 얇고 밀도도 낮아 희미해서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이 목성의 구성물질은 작은 암석과 먼지라고 합니다.

화성 탐사는 익숙하지만 목성 탐사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 첫 번째 목성 탐사선은 1972년 발사돼 이듬해인 1973년 목성에 도착 탐사를 시작해 목성 위성과 여러 장의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또 1979년 보이저 1, 2호가 목성에 도착했습니다. 이 보이저호가 바로 고리를 발견했어요.그리고 유명한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호는 1990년 금성을 거쳐 1995년 마침내 목성에 도착, 1997년까지 목성을 관측했습니다.목성의 대기 조성과 구조, 온도, 표면 특성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토성Saturn #토성반경 60268km

토성 고리 사진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인 토성은 깨끗한 고리로 둘러싸여 있어 태양계의 보석이라고 불립니다. 온도는 영하 180℃ 정도로 토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행성이기도 하지만 50배 이상 망원경으로 고리의 모습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차가우니까 이런 모습일 수도 있겠죠?수많은 낡고 만들어진 토성 고리들은 레코드판처럼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데 1609년 갈릴레이가 처음 발견했습니다.갈릴레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망원경도 신기하지만 정말 천재인 것 같아요.갈릴레이는 토성 양쪽에 귀 모양의 기묘한 물체가 붙어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우주선에서 관측한 결과 토성 고리는 수많은 얇은 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주 작은 알갱이 크기부터 기차만한 크기의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토성은 수십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위성들도 대부분 얼음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토성은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위성인 타이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우가 좋아하는 변신로봇 이름이 타이탄인데…신기하네요.소백산에 토성 고리전망대가 있대요. 상우랑 시우랑 한번 가볼게요.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내년 4월에는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겠습니다.천체 관측실은 저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낮에는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밤에는 토성이나 성운이나 성단 관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참고: http://cafe.naver.com/oakastroclass/1382

우리끼리 나눌 얘기가 있어.cafe.naver.com #천왕성 Uranus #천왕성 반경 25559km

횡방향 거인 천왕성 표면사진

자전축이 지구보다 크게 기울어져 누워있는 천왕성은 목성이나 토성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지구보다는 수십 배나 큰 행성입니다.

천왕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 궤도가 멀어 약 84년 만에 한 번씩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약 15시간마다 한 번씩 자전합니다.태양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평균 온도가 영하 200도 정도이고 거의 누워서 자전하기 때문에 극지방이 하루 종일 태양으로 향할 수 있는데 그동안 다른 극지방은 밤에 계속 되겠죠?

#해왕성Neptunes #해왕성Neptunes #해왕성반경24764km

해왕성의 표면 사진

왕성은 태양에서 약 45억 900만 km 떨어진 거리에 있는데 1977년 지구를 떠난 보이저 2호가 1989년 해왕성에 도착했다고 합니다.무려 가는 것만으로도 12년 빛의 속도로 달려도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라고 합니다.

정말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아요.해왕성의 표면은 영하 223℃ 정도인데 내부는 뜨거운 액체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흘러나온 열이 차가운 수소와 헬륨의 대기층을 움직여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며 지구의 약 4배 크기에 무게도 지구의 약 17배로 태양계에서 네 번째로 큰 행성으로 해왕성은 파랗게 보입니다. 이유는 대기 중의 메탄가스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이 대기 중 메탄이 천왕성보다 많기 때문에 천왕성보다 더 파랗게 보입니다.

만약 여기까지 열심히 읽은 초등학생이 있다면~~그레이트~!!

숙제를 하기 위해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괜찮지만 똑같이 배우면 선생님께 혼납니다.베끼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모르는게 있으면 코멘트 환영~!!최대한 친절하게 궁금한점 알려주실수 있으실거에요. 화내는 건 절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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