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유발 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치료/

M/72 2016년부터 Hashimoto’s thyroditis에서 synthyroid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는 환자.6개월에 한 번 FreeT4/TSHf/u 하면서 약물 용량 조절 중이다. 현재 syn075 복용중.

22/02/09 내원 당일 검사 FreeT 41.89 ▲ 0.9~1.7 TSH 0.9690.27~4.2 문진 시 하이퍼티슈로이드ism으로 인한 증상은 없었다.

  1. syn 용량은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가?2) syn 용량 변경 후 얼마나 자주 labf/u를 해야 하는가?<갑상선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영구적이며 따라서 평생 호르몬 보충이 필요하다. TSH가 10mIU/L 이상이면 치료 대상이다. TSH가 5~10mIU/L로 치료가 필요한지는 여전히 논의되고 있지만 갑상선 호르몬 보충이 도움이 될지는 분명치 않다.
  2. <약물 용량 결정 및 추적 관찰> 치료의 목표는 기능 저하증과 관련된 증상의 호전 및 TSH를 정상 범위(중추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fT4) 내로 유지하는 것이다. 고령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고 골소실 증가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어 필요 이상의 보충에 주의해야 한다.치료에 대한 반응은 임상증상과 호르몬 검사 결과가 함께 평가돼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60세 이상 환자는 50μg, 협심증 또는 부정맥처럼 심혈관계 영향이 예상되는 환자에게서는 25~50μg의 소량으로 시작해 호르몬 수치가 안정상태에 도달하는 4~6주 후 용량을 조절하고 유지용량이 결정될 때까지 같은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23주 뒤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는데 완전한 반응까지는 최소 3개월이 필요하고 피부나 모발의 변화는 수개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유지용량을 결정한 후에도 6~12개월 간격으로 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용량이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TSH 수치가 안정되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실시하고 수년간 정상 TSH가 유지되면 2~3년에 한 번씩 시행할 수 있다.혈액검사상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유지되는데도 지속적으로 피로감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 이는 검사 수치가 참고치 이내라도 환자마다 고유한 적정 fT4 수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어 용량 증량이 도움이 될 수 있다.
  3. 불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혈청 갑상선 자극 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은 정상보다 낮지만 freeT4와 freeT3는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외인성 불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에게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실시하거나 분화 갑상선암 수술 후 TSH 억제 요법을 위한 호르몬 치료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면서 혈청 TSH가 0.45 mIU/L보다 낮은 경우: 반드시 복용하는 이유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나 갑상선결절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아니라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중인 경우에는 처방용량을 낮춰 혈청TSH가 낮은 정상범위 내에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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