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다) (+갑상선조직검사후기) 지금까지의 일상(+갑상선암환자가

응,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어

24세 양평에서 첫 직장생활 후 1년 2개월 만에 퇴사.그리고 다시 직장생활을 하기까지 그동안 많은 일? 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이다ㅠㅠ!!

갑상샘암과 관련된 여러 리뷰를 보면서 나도 그렇게 리뷰를 남기려 하니 기억을 되돌리려 한다.

우선 암이라는 것을 안 것은 올해 1월 말 공휴일에 들어가기 전 왼쪽 목이 너무 아파 마치 디스크에 걸린 적이 없는데, 만약 목 디스크라면 이 정도 통증이 아닐까 하는 통증이 있었다.5일정도 잤더니 목이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잤을 정도라.. 하지만 목이 아파서 주무르다보니 1cm이상 딱딱한 응어리가 느껴졌다. ( ´ ; ω ; ` )

지인이 요즘 목이 아프고 덩어리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더니 임파선이 부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이건 추간판 탈출증이 아니라 임파선염이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꼈다.

원래 병원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미루고 있었거든.주말에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입안을 검사하느라 하필이면 또 편도선이 엄청 부었어. www 생각보다 염증은 무척 심했고 편도염으로 임파선이 부은 것 같다고 해서 초음파 검사까지 받았다.

초음파검사로는 임파선이 1개 부은 것이 아니라 20개 정도 포도송이처럼 다발성 염증이 진행된 이곳에서 잘된 것이 왼쪽 목이 아파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목 검사를 하면서 갑상선 쪽에 모양이 안 좋은 0.8cm 결절이 있다며 한번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네..해주세요TT?

조직검사 리뷰는..휴..너무나 힘들었던 0.8cm 작은걸로 세번의 세침검사가 이루어지고 채취하는걸로 2분은 지났을거야..(눈물)

바늘을 계속 넣고 바로 빼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빼려면 바늘을 저어야 하니까 안에서 1..2..3….10..11..12초까지 강한 것 같다.다시 하고 선생님이 됐나요?했는데 이거 한 번 했거든.ㅠㅠㅠㅠ

그 2분은 정말 힘들었다. ㅠㅠ 후후후 원래 주사를 너무 무서워해서 바늘이 목에 들어가는 순간 식은땀이 나고 그때의 생각은 ‘이제 집에 못 가..’ 이 상태로는 운전할 수 없어.’죽는다…’였다.멍멍

의사가 예쁘게 채취해 줘서 목구멍에 바늘이 깊게 들어갔으니 10분은 누워 있으라고 해서 나는 혼자 누워서 정말 슬픈 듯이 눈물을 흘렸다ㅠㅠ 어떻게 나에게 이런일이.. 눈물을 뚝뚝 …

15분 정도 누운 뒤 선생님으로부터 갑상선 수치 확인을 위해 혈액 채취와 엉덩이 주사를 받았다. 그리고 원래 내가 병원에 간 목적이 임파선염이기 때문에 염증관리를 위해 3일 후에 다시 내원하면 된다고 했다.

토.. 3일후 오전 반차후 병원은 잠시 들러 피검사는 정상, 다만 염증때문에 염증수치는 좀 높게 나왔다고 했어..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는 검사일로부터 7일정도 걸리므로 그 주 주말에 다시 내원하기로 했어. ( ´ ; ω ; ` )

우선 갑상샘 조직검사 후기다.

스물일곱에 설마하는 마음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각종 수술 후기와 보험 관련 글에서 나는 이미 암 환자다.하는 생각에 뇌리에 박혀 불렀다.

뜬금없지만 조직검사하던 날 고잔동에 참치 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내 입은 아니었어혼자서 6만원 코코스인데 (살아오면서 내돈으로 그렇게 비싼건 처음이야?) 너무 냉동참치라서.. 조금 실망했다.내가 입맛이 싸서 그런지 ㅠㅠ 대신에 초밥은 맛있었다는 것! 고잔동에 참치집이 많으니까 그중 하나…

고장동 참치… 참치…

참치가 들어간 마가리

다랑어의 특수 부위

아무튼 이렇게 먹고 카페 가서 걱정만 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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