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종영 2주 만에 시청자와의 기쁨을 더했습니다 이날 유성운과 유이 부부가 신혼여행 대신 복면가왕에 출연해 속이는 신혼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8일 MBC ‘복면가왕’이 다시 방송을 시작했고요 올림픽 폐회식 시간에 맞춰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앞당긴 오후 5시부터 방송된 이날 복면가왕은 여름 특집을 맞아 시원한 오프닝 무대뿐만 아니라 주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기다린 시청자들을 위한 보은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여름특집을 맞아 21명의 스페셜 판정단에는 원조 서머퀸 룰라의 김지현, 여름의 악동 DJ DOC정재영,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 8연승가왕 송승연, 7월의 부부 유선루이, 레전드 록발라드 조장혁, 플라워 고유진, 원조 음색조은지왕 유승연, 7월의 부부유진, 레전드 왕순영, 레전드, 레전드 음악가, 음악가, 음악가, 음악가, 음악가 조장혁, 음악가 조장혁, 유진아즈 왕유진, 아즈 원작곡가
가수 유성운과 긱스의 멤버 루이는 2년 열애 끝에 지난달 결혼한 신혼부부. 두 사람은 결혼식 둘째 날 신혼여행 대신 복면가왕 판정단석을 택해 낯익은 신혼부부를 발산해 모든 판정단의 부러움과 축복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날 ‘하니’와 ‘베이비’는 듀스의 ‘여름 속에서’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습니다. 노래 속에서 가면을 벗은 두 사람의 정체는 유성은과 루이였습니다.
녹화일 기준 이틀 전 결혼식을 올린 두 명 이에 대해 김성주는 “부부로서는 첫 무대다. 그런데 아내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신경전처럼 예민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루이는 “음정을 맞출 때 나 위주로 하려고 했다. 나보고 비싼 노래니까 양보하라고 했다. 대신 랩을 열심히 썼다고 농담 삼아 말했다.
유성운은 신혼여행이 복면가왕을 대신한 것에 대해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루이도 너무 떨린다. 유성은 이 훌륭하다며 기량을 떨어뜨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어요.
유성운과 루이 부부는 여름 특집을 맞아 특별 무대까지 장식되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오프닝 무대에 앞서 승무원으로 변신한 산다라박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