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서혜부 탈장은 소아에서 수술적 치료를 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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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 맨 왼쪽부터 정상-음낭수종-완전 서혜부 탈장-서혜부 탈장 <그림출처 :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20th>
위 그림에서 붉은 원이 그려진 부분이 가리키는 곳(복막초상돌기)이 고환이 내려온 길입니다. 고환은 태아 때 제대 28~36주에 모두 내려오고, 고환이 내려온 길은 출생 직전 몇 주 이내 혹은 출생 직후 닫힙니다. 그런데 이 길이 막히지 않고 뱃속의 장이 이 길을 통해서 튀어나오는 병이 바로 서혜부 탈장입니다.
<사진출처 https://wwww.wikihow.mom/Treat-a-Child% 27s-Hernia> 남아가 여아보다 10배 이상 발병률이 높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하고 병원에 옵니다.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 주면 복강내장이 서혜부(사타구니)나 음낭으로 빠집니다. 사타구니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음낭이 울퉁불퉁 커져서 병원에 갑니다.
<사진 출처 https://www.fairview.org/sitecore/content/Fairview/Home/Patient-Education/Articles/English/i/n/g/u/i/Inguinal_Hernia_Infant_116165en> 나온 창자가 복부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태가 이어지면서 좁은 길에 장이 낀 상태(감금)이 계속되면 속이 썩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통증이 심해서 가렵다가 토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저절로 좋아지는 병은 아닙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1세 미만에서 서혜부 탈장은 응급을 요하는 감금의 위험성이 70%나 높으므로 발견되는 대로 아이의 전신 상태를 체크하고 2~3주 이내에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 1세 이상에서는 감금의 위험성은 낮고 수술 날짜를 정하고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탈장의 혐의가 있는 소견이 발견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이때 사진을 찍다 달라고 전합니다. 병원에 왔을 때는 장이 제자리로 돌아가다, 탈장이 확인되지 않음이 자주 있습니다. 작성자 김·미뇽

#서혜부 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