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모와 ost 테마곡 린 알아요(feat. 최명빈 로운 박은빈 배수빈)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로맨스 드라마 연모.

최명빈과 고우림 특유의 소재로 첫 회부터 이목을 끈 드라마 ‘용모’. 아역 배우 최명빈의 명연기는 연모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황태자비 역의 한채아도 애틋한 모정을 잘 표현했다. 무엇보다 남장왕 역할 박은빈이 고생이 많았을 것이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로운은 정의로운 정부 역할을 했다.

드라마 주제곡 ‘알아요’는 애틋하다. 쌍둥이 왕 박은빈과 로운의 이룰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잘 표현했다. 가수는 린(린), 작사는 한성호. 가사가 쉽고 시적이다. 작사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니 fnc엔터 설립자이자 프로듀서다. 설현과 권미나가 있던 AOA의 소속사가 FNC엔터테인먼트다. 백지영도 주제가 ‘IFI’를 불렀고 로운도 ‘안녕’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지난해 본 드라마 사임당도 28편에 달했지만 연모도 20편에 이른다. 드라마가 인기가 많아서 일부러 늘렸나? 사임당은 너무 길어서 긴장감을 떨어뜨리곤 했다.

로운의 비정한 아버지 역, 배수빈도 명품 드라마에 걸맞은 명연기를 선보였다. 확실히 안재욱 닮았다. 홍내관, 고규필과 김상근, 백현주 등 좋은 배우들을 많이 알게 됐다.

  • 린(Lyn) 알아요.
  •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와서 여느 때처럼 저를 감싸주었습니다.당신이 웃어준다면 나도 웃게 될꺼에요 언제부턴가 당신은 나에게 사랑인거에요
  • 저를 기억해 주시겠어요?만약 우리가 헤어진다 해도.
  • 알아요. 제게 허락받지 못한 한 가지가 있어요.가질 수도 없는 사랑, 당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알아요. 하늘이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당신에게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을 나도 알아요.그게 운명이라는 걸 저희는
  • 나 때문에 아파하지 마.항상 그랬듯이 저를 걱정하잖아요.네가 힘들면 난 죽을거라고 생각해 언제부턴가 넌 나에게 사랑이에요나를 잊지 말아줘 만약 인연의 끈이 끊어져도
  • 알아요. 제게 허락받지 못한 한 가지가 있어요.가질 수도 없는 사랑, 당신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알아요. 하늘이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당신은 할 수 없다는 걸 지금은
  • 나, 당신의 모든 것을 내 마음에 새겨둘게요.
  • 들려요. 저에게는 메아리치고 돌아온 사랑이에요.혼자만의 사랑 그대는 아마 모를 것입니다.
  • 보입니다 어둠이 내 두눈을 덮어도 당신만은 이런 운명이겠죠 아픈 인연이겠죠그런 사랑이잖아요.우리는

최명빈과 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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