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줄이려면 청소년 지도자 자격증

기뻐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따서 직업을 갖게된 장◇석 입니다.

제가 학생 때 방황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걸 많이 해서 좀 색다릅니다

정말 그때는 이럴 줄 상상도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다니.

감개무량하게 글을 쓰고 있어요.

이런 건 어색하지만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저 같은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www

어쨌든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해갔답니다.

고등학생이었을 당시, 학업에 대한 의욕이 전혀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놀았습니다.앞으로의 일은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안 남았네요.

당연한 결과지만 그때서야 조금씩 현실감각을 느끼고 왔습니다.(눈물)

대학에 갈 수 있는 점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예 제외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계속 놀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취직으로 노선을 정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벽을 알아보면 더 잘 살아야겠다는 걸 느꼈어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을 가진게 이 무렵이라 많은 것을 찾다가 여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ㅎ

뭔지 몰라서 처음에 뭐 하는지 보다가 반했어요

초·중·고등학교 때 학년 전체로 수련회 갔던 거 기억나세요?

저희는 유스호스텔 갔는데 꼭 갔는데 인상적인 빨간 모자를 쓰고 표정 없이 맞아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 분들의 역할은 청지사의 업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아이들과 직접 마주하니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다 싶어서 더 알아봤어요

필기 / 면접 / 연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이 중에서 필기가 가장 어렵다고 해서 조금 겁에 질려 들어가셨네요.

근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천지사 필기만 하면 가능한 조건이 있대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밌게 찾고 있었어요

2급, 3급만 나와있었어요

청소년지도사의경우1급에서3급으로나누어져있는데요,무조건높다라고1급의조건을먼저검색해본것입니다.

하지만 2급도 있어야 하고 경력 3년 이상이라 당장은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다음 거로 눈을 돌린 거예요

2급: 4년제로 전공 관련 8과목 3급: 2년제로 관련 과목 7과목

다들 2급을 하려는 이유가 보이더라고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따는 것까지 한 단계 줄어들다니 하고 싶었는데

문제는 뭘 선택해도 학위가 없다는 거였어요. 아이고 ㅠㅠ

만약그걸로끝났다면저는이글을쓸수가없었죠?

학은제라는 것을 발견하고 충족시켰습니다!

그냥 저처럼 청지사가 되고 싶은데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 많이 해.네요

사실 저는 이때 처음 알고 이런 것도 있구나 신세계인 줄 알았어요

학교 과정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가져왔다고 이해하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출석, 과제, 중간, 기말이 동일하게 있어서 부담도 느꼈습니다.근데 이게 더 쉬웠어요. (웃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괜한 걱정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다니듯이 통학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았는데

알바에서도 일을 하고 있어서 어딘가 더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들어서 다행이네요

집에 가서 컴퓨터만 켜놓으면 충분히 출석을 부를 수 있었어요.

사실 예상외로 편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 것도 없어지는 것 같네요.ㅎ

청소년지도사자격증을필기하면내과정의가장중요한점은기간단축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어서 할 일도 많았고 대학 가면 4년 걸린 것 같아요

학은제를 지내고 나면 그것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고 하니 무척 놀라셨을 겁니다.

3~4학기만에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얻게 된다니 신기했습니다.

아까제가말씀드렸듯이온라인수업듣는것말고도다른것들을통해서단축할수있다고했죠?

여러 가지 뭔가가 있었지만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좀 어려웠습니다.

그 때 선생님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계획을 같이 세워 주셔서 충분히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라이선스와 교양 같은 문제를 했고 못 들어봤기 때문에 좀 무서웠어요www

아, 그리고 저처럼 고졸이 아닌 대학 들어간 분들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는 게 훨씬 더 저한테도 이롭거든요

마음대로 하다가 뭐가 어긋나서 계획대로 안 되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니까요.

이렇게 학은제를 무사히 마치고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마음이 불편했던 건 1년에 1번만 시험이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그게 압박으로 다가오면서 더 열심히 집중했던 것 같아요ㅎ

1년 더 해야 된다는 게 의욕이 없어져서 좀 힘들 것 같았어요( ´ ; ω ; ` )

어쨌든 그 기세로 열심히 했습니다!

필기하면 제로 면접만 잘 보면 되니까 하나만 부으면 되니까요.

먼저 내용이 청소년 지도사로서의 가치관 및 정신자세, 예절, 품행, 성실성/의사발표의 정확성 및 논리성

의지력이나 지도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많은 일과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의지가 약해지는 면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아이들과 마주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해야 학생이나 학부모도 믿고 따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수가 있었습니다.

합숙과 비합숙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진행하는 기간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다른 것보다 추상적이기 때문에 관련된 카페 같은 게

리뷰도 여러 번 읽어보고 기출문제 중심으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약간의 팁을 얻었습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달려봤는데 뭔가 처음이라 더 성취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성취와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온 겁니다.

제가 이 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건 다 멘토님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에 혼자였다면 지금의 결과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저도 했으니까 여러분도 충분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으면 일단 얘기를 해보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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