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임성빈은 2일 오후 11시 10분쯤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충돌시키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실제 부부인 줄 몰랐던 많은 네티즌들이 임성빈이 신다은의 어깨에 손을 얹고 허리를 잡자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두 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웃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고를 당해 경찰은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임성빈에게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고 임성빈의 차량에는 동승자가 없어 임성빈의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조치를 취했으며 경찰 측은 임성빈을 불러 조사해 면허정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빈은 올해 40세로 빌트바이 대표로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했습니다. 특히 ‘구해줘’ 홈즈 출연 당시 아내 신다은과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