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OTT들이 경쟁하게 되면서 첫 달은 무료로 이용하는 것을 이용하여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넷플릭스를 한달간 이용했는데 결제를 추가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다음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멤버십을 해지하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자동결제되기 3일 전에 멤버십 연장 관련 이메일과 문자가 발송됩니다.
원치 않는 자동결제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내조치라고 할 수 있죠.
해지를 위해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계정탭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정보가 있는데 멤버십 해지와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바로 보입니다.
클릭!
해지완료를 눌러주시면…
바로 해지가 완료되고 멤버십이 종료되는 3월 2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지하고 나서도 시청이 가능했어요.
거참……
무료가입을 하고 바로 해지하더라도 한달까지는 시청이 가능하므로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면
가입 즉시 멤버십 해지를 완료하여 무심코 자동결제일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시 계정 상태를 확인해보면 현재 멤버십은 결제 주기 마지막 날 해지되면 안내문이 뜨게 되고,
해지라고 적혀 있던 탭은 재부팅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무료체험만 하고자 한 분이라면 다음 결제일에 청구되지 않도록 멤버십 해지를 미리 신청해 둡니다.
그리고 한달간 무료이용하면서 추천하는 콘텐츠는
겨우 30살이라는 중국 드라마입니다.
겨우 서른은… 이제 서른 살이 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중국 드라마입니다.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달달한 여성, 1인 대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등
다양한 30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과 30살은 꽤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드라마의 배경과 언어를 제외하고 보면 많은 부분에서 한국 드라마와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전개 속도도 빠르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드라마 연출이나 스토리도 너무 좋았어요.
넷플릭스 회원이나 중국 드라마에 입문하게 된다면 불과 30세를 시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