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아나운서 김경란의 고민이 공개됩니다.
김경란은 1977년생으로 45세이고,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KBS에서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3년여 만에 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습니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의 김경란 씨는 “방송 경력 21년의 베테랑이지만 상담소에 오면 너무 떨린다”며 뜻밖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리 선언 10년째지만 여전히 이미지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하면서 초 단위로 쪼개야 했던 직업병을 고백한다.
또 독보적인 MC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는 일화까지 모두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발단을 어렸을 때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에서 지적해요.
초등학교 때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했던 에피소드,
부모님의 지나친 애착으로 성인이 돼도 자유롭지 못했던 얘기를 전하면서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은 속마음을 처음 보여주는데…
오은영 박사는 오랫동안 멎어 온 상처를 깊이 감싸안음과 동시에
‘진짜 나’를 돌아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김경란의 고민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만나보세요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