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새로운 목표로 건강관리를 꼽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특정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거나 큰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것은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피해야 할 생활 습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좋아질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질환인 탈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전외과와 함께 이런 대전 탈장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6만 명이 탈장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체내에 있는 장이 제자리가 아니라 밖으로 나간 상태에서 복강 내부 압력이 올라가 내장을 지탱하는 복벽근육이 약해져 열릴 때 그 사이 지방조직과 복막이 덮인 장이 돌출돼 장이 말라서 나오는 것입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배꼽(탯줄), 사타구니(서혜부), 대퇴부, 반흔적, 횡격막에서 탈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중 사타구니에서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이 전체 탈장 환자 중 절반보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발생하는 환자를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비율이 높고 나이에 따라서는 선천적으로 소아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진 노년층에서도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전 탈장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주로 복부 조직이 약해지거나 복부 압력을 높였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조직이 약해진 원인으로는 노화, 만성질환, 영양실조, 흡연 등이 꼽히며 복부압력이 높아지는 요인은 과도한 운동, 배변 시 힘쓰는 행동, 기침, 비만 등이 있습니다. 대전 탈장 증상은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미세하게 돌출되어 인지하지 못하거나 아랫배 쪽에 약간의 불편이 있을 뿐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배에 힘을 줄 때마다 사타구니나 배꼽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튀어나온 부분을 눌렀을 때 다시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대전외과에 내원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증상이 일시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면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도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장에 끼여 돌출 부위에 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해당 부위의 장이 괴사하여 장을 절제하는 대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양한 부작용과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상황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또 탈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심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방법도 있지만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환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원에서도 대전 탈장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원하여 진단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탈장은 복강경이라고 하는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수술 방법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와 일상생활 복귀에 차이가 있어 상황이 응해준다면 많은 분들이 복강경 수술 방법을 선택합니다. 특히 노인들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데 노인들은 수술을 받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작은 구멍을 몇 개 뚫는 이 방법을 선택해 부담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강경 수술은 탈장 외에 맹장염, 담석증 등의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탈장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맹장 끝에 붙은 맹장돌기에 염증이 발생하여 우측 하복부, 복부팽만, 소화불량, 어슬렁어슬렁, 구토, 열,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대전외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석증은 담석증 액체가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담도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갈수록 외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아짐에 따라 담석증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담석은 담낭 담석, 담관 담석, 간내 담석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담낭담석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거의 증상이 없었는데 담석이 담낭을 빠져나가 담관을 막으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주로 통증이 발생하며 우측 상단이나 명치 부위에 나타납니다. 일시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할 수 있으므로 식후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 담석증을 염두에 두고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탈장과 맹장, 담석과 같은 질환은 주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또는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 중 위암과 대장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전외과에서 대장내시경과 위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전 내시경 검사는 중장년층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사회로 넘어갈수록 기름지고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젊은 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나이와 상관없이 경각심을 갖고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우리 몸의 중요 기관인 소화기의 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항문질환 진료도 가능하니 부끄럽다고 혼자 고민할 뿐만 아니라 대전외과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상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성실한 진료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