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희 옵식을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검사 및 문진을 해보시면
‘눈부심’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미세먼지와 라식, 라섹의 영향도 있어
그동안 제한됐던 바깥 활동을 하려는 인구가 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일상적인 환경에서의 눈부심이나 눈부심뿐만 아니라 건조함이나 눈병적인
문제로 시야의 불편을 느낀다면 짙은 색 선글라스 렌즈는 특정 환경에서는 오히려 불편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렌즈인 동해의 CCP렌즈는,
빛의 확산, 눈 질환 등으로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에 비해 감도를 높여 보다 선명한 시야를
보이도록 하는 아이 헬스케어 렌즈입니다.
일본 후생성의 우리나라로 치면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유일한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렌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도적인 문제로 보험처리는 되지 않고 있지만 그만큼 전문적이고 검증된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P렌즈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추천컬러를 이미 임상결과로 확인하여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착용해 보고 착용자 본인이 가장 편하다고 느낀다.
렌즈를 고르는 게 제일 좋아요.

CCP 렌즈의 테스트 렌즈는 크게 3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색 농도 또는 사용 환경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됩니다.

스텝1은 실내외에 상관없이 착용가능한 정도의 컬러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라서
일반 렌즈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위화감이 적고 야간에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렌즈입니다.

2단계는 어느 정도 농도를 높여 실내 LED 조명등에서도 큰 불편을 느끼고 밖에서도
선글라스 정도의 눈부심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색상에 따라서는
야간에 차량 내에서 사용할 때는 불쾌감을 느끼는 렌즈입니다.

3단계는 가장 짙은 색 농도로 눈병 등으로 큰 시야 또는 시력 감소로
눈부심을 많이 느끼거나 밖에서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