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라무 선생님입니다:) 지원생을 열광시켰던 KBS 아나운서 공채 1차 카메라 테스트가 끝나고 결과 발표까지 마쳤습니다.
붙었던 학생들도, 떨어진 학생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붙은 학생들은 필기 파이팅입니다!)
이번 카메라 테스트는 코로나 4차 대유행 상황이라 연기되어서 모두들 기다리기가 정말 힘들었어요.그래도 시간을 벌었다고 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필기 준비까지 했는데~!! 많이 떨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ㅠ_ㅠ!!
그래도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으니 앞으로 나아가야겠지요~!!
올해 카메라 테스트 어땠는지 본격 리뷰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1차 카테고리에 참여한 인력은 대략 150명 내외로 추정됩니다.
다녀온 제자 말에 의하면 남자 지원자 중에는 현직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대략 36명정도인것 같다고 말해줬어요 🙂
남녀 상관없이 시험방식은 똑같았어요.
- 집합시각에 맞춰 신원확인 후 건물로 들어가 의자에서 대기
- 2) 호명되면 한사람씩 들어간다. 시험장 앞에서 주의사항(이름&수험번호 말하기x, 면접관이 아닌 카메라를 보고 낭독하기 등)을 듣고 원고를 2분간 예독. 소리내어 예독하지 못해 원고를 넘겨주는 순간 스톱워치로 바로 2분 시작.필기도구로 체크하는 것은 가능했다.
- 3. 화살표를 따라 반원 형태로 된 단상에 올라 마이크 앞에 서면 안내방송의 지시에 따라 원고 낭독을 시작했다.면접관들 쪽에는 조명이 어두워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 원고는 계속 교체●대부분 뉴스 1/장르 1 낭독
- 뉴스(정의당 김종민 대표 사퇴 관련 기사/젠더 관련 기사 등)와 MC&내레이션(아이 노래자랑/누가 잘하는가/걸어서 세계로 등)
여러 리뷰를 조합해 봤는데 학생들이 한결같이 말한 점이 분위기가 너무 삭막해서 너무 힘들었다는 점이었어요. (웃음)
한 팀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씩 들어간 데다 면접관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더 긴장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압도당해서 다리를 떨었다는 학생들도 있었죠. ㅠ_ㅠ !!
덕분에오독도많이하고너무빨리낭독해서표정관리를못해서실수를했다라고하고,그런상황에서자기가붙으면그건부정이라고이야기하는학생들도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개그 뭐냐고!
하지만 KBS 1차 경험은 정말 쉽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의연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도 열심히 합시다^^!!
1차까지 가지 못한 친구들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니까!!!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다음 공채는 우리 것으로 합시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