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람쌤입니다^^ 요전에 있었던 연합뉴스TV 아나운서 공채 후를 알려드립니다.
전형은 1, 2차로 치러졌습니다.
1차는 서류전형 2차가 카메라 테스트였는데~!
방송 경험자를 우대했지만 학력, 나이, 성별은 상관없었습니다.
1차 서류전형에서 제출해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었습니까?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각 1부 그리고!!!! 아나운서 공채에 필수 등장하는 포트폴리오 영상이 이번에도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30초 이내에 뉴스 진행 동영상을 녹화해서 제출하는 방법이었는데요.^^
5월 14일까지가 마감이었던 1차 전형이 끝나고!!! 이번에 정말 많은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지원했습니다.
서류전형 합격자가 5월19일에 발표되었습니다.1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합격자는 총 51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여자 지원자는 34명, 남자 지원자가 17명으로 추찰이 되고요
카메라 테스트=최종면접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은 40분 전 1시 20분부터 1층 로비에 모였습니다.30분 정도 담당자와 함께 연합 뉴스 TV 사무실 회의실로 이동해서 대기했다고 합니다.
대기실에 화장실 다녀오고, 수험표, 신분증을 확인하는 시간을 5분 정도 갖고, 원고를 받았습니다.
원고는 이렇게 🙂
예약할 시간은 30분정도 충분히 주어졌다고 하네요~!!
드디어 오디션이 시작되고! 4명씩 스튜디오 앞으로 옮겨서 대기하다가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사람은 한 명이었대요.
완고링은 프롬프터를 보면서 하는 것으로, 면접장에 입장하자마자 별도 안내 없이 안녕하세요 000번 ○○입니다.그래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위 원고의 뉴스를 3개 연달아 읽었습니다.(읽지 않고 지시를 기다리면 불이익이 있다는 안내를 해 주었다.) 네!) 프롬프터께서는 수동으로 올리기 때문에 지원자의 리딩 속도에 맞춰 연합뉴스 측에서 움직여 주셨고, 3번 무예독 뉴스까지 마치자 마지막으로 속보 처리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3개의 속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면접관이 하나를 선택해 주면 화면에 속보 자막이 나옵니다.자막이 나오면 지원자가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읽기 시험이 끝나고 질문을 몇 개 받았는데 가치관이나 포부 같은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경력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면접관에 들어간 분은 아나운서가 아니라 PD, 기자였다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이번에 합격한 아나운서들을 보면 모두 경력이 많고 준비기간이 오래된 친구들이었어요.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보도전문채널의 특성상 완전히 신입사원을 뽑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간절한 마음으로 연합뉴스 아나운서 채용에 지원하신 1500여명의 예비 아나운서 여러분!
나는 왜 안 되지! 라고 생각하는 어느 순간에 진행하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여러분의 자리를 찾아서 앞만 보고 달립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