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꼭대기를 뚫고 겨우 쓰기 시작한다
라그나록 시즌2 리뷰
드디어 내가 재밌게 봤던 콘텐츠가 돌아왔다
엘리트들도 돌아오고 A리스트도 돌아오고
꽃들의 집도 영화로 돌아간다!!
꽃들의 집은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면ㅠㅠ
감동일 뿐…
아무튼 이제 라그나록도 다 봤어
드라마가 우중충해서 한꺼번에 달릴 수 없다.
이번 시즌, 라그나로크는 합계 6화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략적으로 라그나록은 시즌이 하나 더 나올 것 같다.
아직 나올 내용이 많아 보인다
이 포스팅에는 아주 긴 이야기와 스포일러, 그리고 결말이 담겨 있습니다.
과거 줄거리 매너는 엄마, 아빠, 동생 레우리츠와 함께 노르웨이의 시골마을 엣다로 이사를 온다.
이에 매너는 노르웨이 기업 규모 5위에
가질 수 있을 만큼 큰 규모의 회사인 ‘유툴산업’의 유툴가와 결합하게 되었고,
자신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지만..
그거는 자기가 고대 노르웨이 신화에
등장하는 신인 토르였던 셈이다.
자기가 토르라는 걸 알면서도
유투르가의 가족이 고대로부터 살아온 거인족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 이설대가
유툴 산업의 환경 부정을 파헤치면
망나니는 분노하고
유투르가의 수장이자 거인족의 수장인 비달을
가서 격투를 하지만 무승부로 끝나는데…
라그나로쿠이는 종말이 아니라 만물의 시작이다.
시즌1, 마지막 장면이었다
매너와 비달의 격투는 무승부로 끝난다.
초승달이 뜨기 전에 죽여준다는 비달.
한편, 피가 끓는 그류를 죽이지 못하고
그뤼의 집으로 탈주하다
이후 망나니는 전쟁에 대비하여
혼자 뮈르니아 그림 그리면서 공부하고
도움의 여신 프레이야를 만나
전쟁에 대비하다.
휘어질 기세가 보였던 레우릭스는
자기가 딴 종인 줄 알고 엄마한테 투덜거리는데…
엄마는 급발진처럼 (진심으로 급발진)
레우릭스와 비달에게 레우릭스의 출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레우릭스가 비달의 숨겨진 아들이었다는 점이다.
17년 전 실수로 낳은 아이가 레우릭스였던 것이다.
다른 기업들은 아들이 물려받을 수 있는 보수적인 남자였기 때문에
일가의 장인인 피오르가 탈주한 지금
사생아인 레우릭스의 존재는 소중하게 다가왔고..
집에 가서 난초와 삭사에게
레우릭스가 내 아들이었대라며 당당하게 말한다.
거인은 인간과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난의 말에
레우릭스를 전쟁에서 총알받이로 사용할 생각이라며 이건 기회라고 말하는 비달.
가족의 반대에도
레우릭스와 만나 오토바이를 타며 돈 많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비달.
한편 가지 수돗물에서 납, 수, 은, 카드뮴이 함유되어 있어
시민들은 수돗물을 마시지 않고
오염된 수돗물은 유툴산업과 관련이 있다고 경찰의 발표가 있자
비달을 도와 회사 일을 돕던 사쿠사가
노코멘트하자는 비달과 변호사의 말에 반대하여
인터뷰를 하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정중하게 사과한다.
막내는 비달과 놀러가는 레우릭스에게
그를 조심하라지만
형의 마음을 몰라주는 레우릭스는
아빠가 보기가 부럽냐며 껌을 씹듯 한다.
매일같이 레우릭스와 놀러가는 비달로 인해
유투르가의 거인 가족들은 갈등이 생겨서
비달과 마찬가지로 가업은 남자가 져야 한다고 한다
고인돌적 마인드를 지니고 있던 난은
피오를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하다.
하지만 NO라고 대답하는 피오르.
주책없이 집에 돌아온 난은
물 배급을 받으러 가고 있다
망나니 가족을 발견하고 차를 타고 엑셀을 가까스로 밟아 이들을 길들이려 한다.
차가 온다는 걸 알고 가족들을 지켰어.
자신과 가족들이 위험에 빠지면
망나니를 도와준 주술사의 할머니 벤케를 찾아갔고,
나 혼자 졸린느 만들었는데 소용없었대
그들과 언제 전쟁을 할 수 있느냐고 흥분하며 말한다.
벵케는 고대로부터 타올랐던 불로 만든 고대 무기만이
거인족을 무찌를 수 있다고 말했다.
유투르 가문에 초대된 레우리츠
비달은 너를 위해 잡았대
뜨거운 순록의 심장을 대접하다
눈물나는건 비달의 음식대접ㅠㅠ
당황한 레우리츠에게
살아있을 때 꺼낸 순록의 심장을 먹으면
이 모든 것은 하나가 된다고
먹으라고 강요하다.
어쩔 수 없이 심장을 먹자 고대 노르웨이에 있었던 전쟁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나타나지만
비달은 그런 레우리츠에게 너는 이제 불사의 몸이 되었구나라고.
불에 레우릭스의 손을 흔들며 말한다.
브레이크 따위를 뽑아버린 주인공들
그리고 리우릭스는 유투가 화장실 거울을 통해서
망나니처럼 거울 속의 또 다른 자신을 보게 된다.
레우릭스가 록키였던 것이다.
매너의 전쟁준비는 ing중이었는데
어느 날 랑 마을에서 막내들이 벵케와 얘기하는 걸 보고
벵케가 매너의 용병임을 알고 그녀를 처리하기 위해
화살을 들고 급히 집을 나서다
한편 매너는 유틀가에 놀러갔던 레우릭스를 찾으러 가는데..
레우릭스는 매너에게 나에게 아버지가 생겼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형제라며 랭이 벵케를 죽이러 갔음을 넌지시 알려준다.
랑을 만난 벵케는 새롭게 변하고 도망치지만
난은 화살로 벵케를 맞힌다.
뱀케가 흙으로 돌아가기 전에 단추 있는 데로 가서
내 목에 걸렸던 흑진주? 똑같은 목걸이를 주고
망나니를 잘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한다.
목걸이를 걸면 각성하면서 자신이 오딘이라고 말하는 버튼.
벵케까지 죽자
매너는 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하고 무절일을 만들기 위해
레우릭스와 함께
고대 불길이 있는 유투르가에 잠입한다.
하지만 비달에게 들켜서
레우릭스에게 배신감을 느낀 비달은
모두를 죽이겠다고 맹세하다.
한편,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가지 젊은이들은 유툴산업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글뤼이와 함께 시위현장을 방문한 피오는
이제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연설한다.
반면 거인족이라 신들의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레우리츠는
병원에서 주사기로 오딘의 피를 흡수해 반대인의 반신이 되고(오딘과 로키는 피를 나눈 의형제 사이)
jonna 레우릭스의 마음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시위 현장에서 나오는 비달의 차를 타고
산책길에 가다
굴러 들어온 여러 대상자들에게 고대 무기를 보여주면서
죽이려는 비달
이때 동생을 구하러 찾아온 망나니와 육탄전을 벌였다.
자신이 보여 준 고대 병기인 도끼에 등을 떠밀려 죽는다.
망나니는 전쟁을 해야 한다! 하면서도
비달이 죽으면 괴로워하면서
사람이 죽었잖아! 하면서 전쟁을 안 해’라고 말한다.
한편 루돌프 심장을 먹은 후 조충에 걸린 레우리츠.
조충제를 드신 후 급격한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게 되는데,
초음파 결과 엄청난 크기의 조충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알게 된 후
응급수술을 받게 된다.
자신의 힘을 잃기를 바랐던 매너는 비달의 장례식날,
장례식이 거행되는 성당에 찾아가 신이 있으면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말하고,
기도하고 천둥소리치며 성당 유리창 깨지고
다음 날 망나니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힘을 잃게 된다.
한편 피나는 비달의 장례식에 가서 마음이 달라지는
다시 유뜰가로 돌아온다.
그리고 지금까지 색인이 펼쳐온 현대적 경영방식을 모두 없앤다.
색인은 이에 반대하지만 난조차 가업은 남자여야 한다며
피오르 편을 들다.
이에 삭사는 자신의 편이 되기 위해
배의 다른 동생 레우릭스를 찾아가 유투르가의 오래된 열쇠를 건네주고,
자신의 의견에 표를 던져 달라고 한다.
다른 신들이 자신의 능력을 어려운 곳에 사용하고,
피오르가 어머니를 직장에서 해고하자
다시 힘을 찾기를 바라며, 모란은 매너에게 토르의 힘의 원천인 뮬니르를 다시 만들면
힘이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절일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했던 고대의 불은
유툴산업 구축공장 지하에 있으며,
매너는 레우릭스까지 속여 열쇠를 얻어내고 무절일을 만든다.
망나니와 신들이 공장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오는
삭사가 공장 문을 열 열쇠를 준 것을 알고
배신은 죽음뿐이다라며 란과 함께 사쿠사를 폭행한다.
열쇠를 건네준 레우리츠도 처단하려고 매너의 집을 찾아갔다가
뮬니르를 통해 힘을 얻은 망나니도
부당한 일을 일삼는 피오르를 만나기 위해 유투르가로 발길을 옮긴다.
하지만 그곳에는 폭행을 당한 면도날만 남아 있었고,
사쿠사는 무절닐을 뺏기 위해
너와 내가 힘을 합치면 어떨까? 웅웅 상전하나 실패하다.
매너는 레우릭스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장 집으로 달려갔고
레우릭스를 반쯤 죽인 란과 피오르를 향해 뮬니르를 던진다.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조충인 미드가르드의 뱀을 기르고 있던 레우리츠는,
가지의 강에 놓아주고
뮬니르 공격에서 살아남은 란과 피오르가 그 모습을 보고 끝난다.
이번 시즌에는 전쟁이 날 줄 알았는데…
이렇다 할 일은 없었다.
시즌 1에 나오지 않았던 신들이나 미드가르드의 뱀 등이 등장한 것을 보고
이번 시즌도 클라이막스로의 도움닫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결론은 시즌3 기다려야 한다.
또 1년을 기다려봐야 되나요?
그러기엔 지난 시즌 줄거리를 너무 잘 잊어버리는 내 자신
올 시즌도 주인공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다.
피오르 또한 잘난체 하는 것 말고는 이해할 수 없다.
극복 수 + 가부장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운 얼굴
친구의 얼굴만이 나라일 뿐.
난 그냥 빡빡이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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