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성인 3대 실명질환으로서 눈으로 받은 빛을 뇌에 전달하는 시신경 이상이 발생하여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상이 생기고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르고 안압이 높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수준에서도 일중 변동폭이 크거나 시신경에 흐르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경우와 유전자 이상 등의 다양한 원인이 됩니다.
눈 속에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보내기 위해 방수라는 투명 액체가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눈이 매우 부드러워지거나 똑바로 서지 않도록 정상적인 안구 형태를 유지합니다. 안압은 이를 유지하는 눈의 야력을 의미합니다. 압이 상승하는 것은 방수가 적당히 빠지도록 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산과 배출이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눈 구속액이 방출되는 통로가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노인에게 발병하여 진행되는 것이었으나 최근 들어 20~30대처럼 비교적 젊은 층에 쉽게 나타나는 것으로 시신경과 신경섬유층의 손상이 원인이며 이는 안압상승, 고도근시, 원시, 가족력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진행성 신경질환으로 완치는 되지 않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녹내장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안압이 정상범위에 있어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신경유두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허혈이 생겨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는 원전 개방각과 정상 안압은 만성적으로 서서히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에 따라 시야 손상이 진행되어 주변 시야에서 먼저 와서 중심은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었지만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거나 심각한 말기에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원전 개방각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양쪽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건강한 눈의 시기능으로 데미지가 심한 눈의 증상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한쪽 눈으로 작업을 하거나 민감하면 드물게 암점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이른 아침이나 밤 늦게 한쪽 눈이나 양쪽의 안압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나 두통이나 안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상이 진행된 경우 시야가 좁아져 주변의 물건이나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여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가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거나 합니다.
폐쇄각은 만성적인 경우 간헐적인 안압손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시력저하와 안통, 두통을 동반하고 급성으로 나타나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오심이나 구토 등이 있고 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이 낫지 않습니다.불빛을 보면 주변에 달무리가 생겨 심한 충혈이 동반되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피로하거나 감기 등 전신질환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장시간 눈을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거나 머리를 아래로 한 채 근거리 작엽 시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기치료가 유일한 예방법이거나 안압이 높거나 40세 이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저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전신질환이 있거나 근시, 원시, 당뇨병망막병증 등의 안과질환이 있는 경우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사용이나 눈의 외상력이 있는 경우에도 정기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녹내장이 있으면 금연하고 머리에 피가 모이는 자세나 복압이 오르는 운동을 피하고 숙인 자세에서 장시간 독서나 작업을 피해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나타나기 쉬우므로 기온 변화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