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라고 불리는 인두염은 어릴 때부터 인두염과 편도염에 걸리기 쉬운 편이었습니다.편도염은 초등학교 때까지 거의 달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편도염은 없지만 인두염에 자주 걸리는 편이거든요. 목감기가 모두 인두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감기처럼 비슷합니다.그래서 목감기와 정말 혼란스러운데 편도염과 인두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과 인두염이란?
목 안에 있는 인두와 후두, 그리고 편도선이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을 합쳐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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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위치는 붓는 분들은 아마 위치를 잘 아실 텐데 아, 입 벌리고 거울 보시면 목젖 양쪽으로 동그랗게 되어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이게 편도예요.보통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인두는 좀 더 안쪽에 위치해 있지만 쉽게 말해서 입을 벌리고 열었을 때 입안이 끝나는 벽이라고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그 부분부터 식도 바로 위까지를 인두라고 합니다.
공기와 음식이 통하기 때문에 인두염도 상당히 잘 생기는 것 중 하나입니다.둘 다 흔하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데 인두염 증상
인두염에 걸리면 보통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감기와 거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그러다 심해지면 열이 많이 높아지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편도선까지 같이 심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편도염 증상
보통 감기 후에 편도염이 자주 일어나는데 열이 나고 목이 너무 아파서 음식을 삼킬 때 정말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입안에 보면 인두염, 과거처럼 편도선이 정말 부어있는 게 보이시죠?
보통 급성 편도염은 이런 증상인데 목이 전체적으로 아픈 것도 편도염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인두염 편도염의 원인
편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인데 포도상구균이나 폐렴구균, 다양한 원인균이 존재하고 독감 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편도의 원인이라고 합니다.보통 감기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감기처럼 되기도 합니다.인두염의 원인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몸이 지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술과 담배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상당히 심할 때는 물도 삼킬 수 없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심하지 않으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면 금방 좋아지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삼킬 수 없을 정도로 심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편도염과 인두염 모두 목감기 증상과 비슷한 것이 특징인데 병원에서 먹는 약을 처방받고 염증 치료제도 함께 처방해 줍니다.이것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1회 사용하면 15ml 정도를 30초 정도 양치질을 한 후 토해냅니다.양치질을 한 후에는 반드시 입 안을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이 가글의 특징은 마비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입마르기도 합니다.치료제이기 때문에 가글처럼 상큼한 맛이 아니라 상당히 쓴 편입니다.일반적으로 인두염과 편도염은 일반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인 줄 알고 감기약을 약국에서 직접 사먹는 경우가 있습니다.위험한 행동인 게인두염의 경우 충분한 기간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목감기 증상과 거의 같고 인후통이 동반되면 약을 사먹기보다는 병원에 먼저 가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