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불임치료 시작일부터 +6
배란 초음파 비타민 D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검사. 항뮬러관 호르몬

역시 긴 대기시간. 차례가 오면 진료번호와 이동해야 할 진료실이 크게 표시된다.

내 번호가 언제 나오지?라며 화면을 보느라 바빴지만 첫 진료 때 간호사 선생님이 필수로 내려받아야 한다고 안내한 앱을 내려받으면 이렇게 휴대전화로 알림이 온다.
이건 좀 편하다

지난 주에 검사들의 결과가 나왔어하나만 빼고
그중 하나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셨는데 그만 잊어버렸다.
항뮬러관 호르몬
20대 평균 AMH가 5~6ng/ml 30대 평균 AMH가 3~4ng/ml 40대 평균 AMH가 1~2ng/ml이라고 하는데,
14.68이 나와버린다.
생리가 시작돼 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 수치라면 과배란 주사는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약으로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수치가 높으면 안좋냐고 물었더니 자궁은 깨끗하고 좋대요 대답만…
‘예전 선생님은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분명하게 말해주길 잘했는데, 이번 선생님은 말을 빙빙 돌려서 끝까지 이 수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나쁜 것일까.끝까지 확인하지 못했어. ㅠㅠ후…화가 난다…
비타민 D
다른 말을 빙빙 돌리던 선생님이 영양제! 단독으로 꼭!! 어서 드세요!! 라고 이것만은 분명히 말해 주었다.
비타민D 결핍을 매우 강조하여(일반권장치 30이상, 10이하가 결핍이지만 저는 6.20)
꼭 비타민D 단독 영양제로 먹어야 한다면서 집에 오는 길에 솔가 1000IU 제품을 바로 주문했다.
배란 초음파
아니, 저번 주에 초음파를 하면서 동그란 사이즈 체크를 하려면 뭘까 했는데 계속 말을 안 해줘
오늘도 초음파 보는데 아무 말 없이 체크만.
그래서 오늘 선생님에게 물어 보았더니 난포의 크기를 측정했어.
“5년 전 중격자궁을 수술했는데 지금 자궁 모양은 괜찮은가요?”라고 물었더니 지난주 자궁초음파 영상을 보시고,
우선은 괜찮았습니다, 깊이 본 것은 아니고, 어쩌면 벽이 조금 있을지도 모릅니다만.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을…
후훗.. 이 때문에 지난주 중격자궁 설명을 하고 초음파 받았는지 자괴감에 괴로워..쌤 저랑 싸울래요?
TSH(갑상선자극호르몬)
0.505.00이 평균치이지만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2.5 이하로 조정해야 한다는 것.
저는 2.82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또 피 빼기
결과가 양성이면 갑상샘 전문병원을 연결해 준다고 한다.
결과 들으러 다음 주에 또 병원에 오셔서.

오늘 병원비는 7,150엔

수복에서 오빠를 기다리다가 아침에 라면 한 그릇 먹고 병원에 가려고 서두르는 바람에 점심도 못 먹었더니 배가 고팠다.
집에 가서 밥 지을 힘은 없다.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음식 사진은 이 샐러드 사진이 전부다먹느라 바빴어.오랜만에 사이젤리아에서 오빠와 저녁을 먹고 동생, 오빠, 강아지 딸들과 밤 산책

읽어도 모를 아 집에 가서 선생님이 주신 자료 정독
하루가 휙휙 지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