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과 캠핑. 충남 서산 간월호 쉼터

5월 아침 일찍 서산”개심사”와 “서산 룡峴리 마애 여래 삼존상”을 관람하고 근처에 도로 드라이브를 했다. 소풍 때문에 위성 지도에서 찍은 곳은 실제로 가서 보니 마음에 들지 않고 드라이브 도중에 텐트를 던진다? 적당한 곳을 찾았다. 도시락을 먹고 누워서 뒹굴뒹굴 한. 휴대 전화가 통화할 수 있지만 인터넷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잡담도 짧았다. 시원한 바람이 텐트의 창문 덮개를 젓고 출입했다. 바람이 나무를 스치는 소리가 파도 소리 같았다. 어느덧 듣던 잠에서 깨어나면 집에 갈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남편은 대상 없이 제때 일어날 수 없었던 답답하다. 주말에 정체가 적은 시간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은 의외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늦게 출발하겠다고 결심하고 인근 해변에 가서 다시 텐트를 벌렸다. 캠프의 분위기 때문에 별로 쓰지 않은 탁자와 의자도 넓혔다. 캠프장이라 취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문득”아, 도시락을 먹으면 소풍, 취사를 하면 캠프인가?”라고 생각했다. 기준을 숙박할지 생각한 것이 맞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월 호수 쉼터”이라는 곳이었다. 무료 캠프장을 검색하고 찾았지만 캠프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곳은 자치 단체가 캠프장을 선택했다는 점에서는 없는 듯했다. 석양녘에 바람이 그치고 드론도 날리었다. 최근 FPV드론다는 것을 알고 입문용 세트를 준비했지만 재미 있는 분이다. 해가 진 뒤 어둠이 와서 텐트를 걷고 정체 없이 돌아왔다.

[간월호 쉼터 공원]

[간월호 쉼터 공원]

간월호쉼터공원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265-1

간월호쉼터공원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265-1

간월호쉼터공원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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