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사고가 안타깝다고 간과해서는 안 된다.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사고, 여러분 기억하실 겁니다.인명피해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주식을 하는 우리는 이런 이벤트 하나도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죠?그건 주식인의 자세가 아니에요.이 사고로 인해 어떤 모멘텀이 발생할까.그런 것들을 팩트와 상상력을 동원해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월 10일 제가 생각했던 프로세스 모멘텀이 될 줄 알았던 것에 수급이 몰리지 않은 건 하루 이틀이었습니까. 삼나무 에스폼도 그랬고요.생각은 1월 사고가 난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특히 건설주&건설자재 쪽에 대선정책주 이외에 유의미한 수급이 없어서 그냥 생각을 해버렸습니다.만 2월 초 카카오톡에서 광주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제가 생각했던 프로세스를 한 번 풀어봤습니다.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났다.
● 중대재해법의 실행에 더해 안전에 관한 문제가 발생한
●그런데 광주사고 원인과 관련된 내용은 자세히 Study하지 않았는데 사고 현장을 봤을 때 콘크리트 양생이 제대로 되기 전에 거푸집을 치워 발생한 것 같다. 참고로 본인은 토목공학 전공자입니다.
●게다가 HDC현대산업개발은 거푸집을 사용하지 않고 시공하는 신기술로 시공하다 사고가 났다는 얘기도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콘크리트 양생하면서 올리려면 ‘주형’ 수요가 늘어야 하지 않을까?
●알루미늄 주형 시장점유율 1위는 ‘미키에스폼’, 2위는 ‘금강공업’이다.+는 말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해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모멘텀으로도 작용하지 않을까.
●주봉 차트를 보면 60m를 타고 정배열 입구에 들어가는 게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매매는 안 된 문제는 거래량, 그리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인 미키에스폼은 소액주주 비율이 27%밖에 안 되는 품절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가 400만주 정도 됩니다. 하지만 해당 시점에서 미키에스폼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5만주도 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저는 주포 매집은 없는 종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갈 만한 자리에서 못 가고 추세 이탈하는 종목을 얼마나 많이 보셨어요?
결과적으로는 저항돌파하는 슛이 나왔지만 말 그대로 결과론이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로 인해 지수가 위험한 상황에서 수급이 충분하지 않은 종목을 잡는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 주포의 감성과 동기화는 30% 미만인 오늘(3/3) 낮에도 한국 선재를 제대로 사고 팔지 못한 이유를 들었지만 결국은 제가 아는 지식과 배치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납득하고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저의 최대 한계입니다. 2017년부터 정확히 인지하고 보완하려고 수년간 노력했음에도 쉽지 않습니다.
https://blog.naver.com/richguy_gil/222662681907 ※참고. 종목분석글이기도 하지만 매매에 실패한 이유(재료판단)에 대한 약간의 응징이 들어있는 글…blog.naver.comK-증권시장에서는..
TS트릴리온은 샴푸인데 탈모치료제 모멘텀이라고 해서 받아들여야 하고, 한넷은 ATM&키오스크 회사로 CBDC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시장이 CBDC라고 해서 인정해야 하고 LNG 가격이 상승해도 이익이 늘지 않는 GSE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대장이라는 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밀가루 관련 제품이 하나도 없는 미래 생명자원이 밀 생산 급감 우려 이슈에 대장 역할을 하는 것도 납득해야 합니다.정치 테마주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더 노력해야 한다.위에 언급한 ‘모멘텀이 감성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종목’을 모두 제 감성으로 이해하고 매매하면 되는데 몇 년 죽도록 노력해서도 안 되는 걸 보면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 노력은 저런 주포의 감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아니라 이슈를 보고 제 논리로 납득할 만한 종목을 꾸준히 찾아내는 것,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부족한 거래량 때문에 매매는 못했지만 미키에스폼에 대한 시장의 감성과 제 감성은 어느 정도 일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pool을 많이 만들어놓고 그 중에 차트/수급이 충족되는 종목만 찾아서 사고파는 게 제가 추구하는 바입니다.
K-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주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