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의 한약의 나라를 지키는 사람입니다!벌써 가을이 다가오면서 햇살은 뜨겁지만 상쾌한 바람이 느껴지는 날들이에요!
정말 맑고 상쾌하지만, 저에게 가을은 비염도 성큼성큼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 Mojpe , 출처 Pixabay
정말 코도 간지럽고, 콧물은 계속 흐르고, 급기야는 눈까지 가려운 결막염도 함께 오더라구요.상쾌한 가을 공기를 코로 가득 들이마시고 싶은데 타고 오는 것은 콧물뿐…
병원에서 비염약을 처방 받고 있습니다만, 결국 가을이 지나야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을 환절기에 찾아올 알레르기 비염, 계절성 비염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비염 좋은 음식은 유백피라고도 불리는 유근피입니다!
이름이 정말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유근피는 한약재의 하나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생소한 약제는 아닙니다.동의 한약재의 나라가 위치한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가장 흔한 약재입니다.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 나무껍질입니다.느릅나무는 한국 북부와 중부 기슭에서 많이 자랍니다.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버리고 겉껍질을 햇볕에 말린 것입니다.
비염에 좋다고 하는 유근피에는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환절기에 찾아오는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성으로 인한 과도한 염증 반응입니다.이 카테킨 성분은 과도한 염증 반응, 독소 배출에 탁월합니다.따라서 활절성 비염과 코 뒷면의 염증으로 가득 찬 축농증, 부비강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근피의 카테킨 성분은 염증 반응에 효과가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종기, 낙창, 옴, 바짐 등에 내용하거나 외복하여 사용합니다.
유근피에는 피토스테롤이나 루테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피토스테롤과 루테올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유근피 항산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해준다.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유근 껍질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유근피를 많은 분들은 차로 우려서 마십니다.지금부터는 유근피 추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유근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유근피에 있는 추출물이 씻기지 않도록 살짝 문질러 씻습니다.
- 2. 물 2리터에 유근피 30-50g을 물에 조금 담가둡니다.
- 3. 잠시 담가둔 물과 취향에 따라 감초 한 줌과 대추 두 알을 유근피와 함께 끓여줍니다.
- 4.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물이 반정도 될때까지 끓이세요.
- 5. 끓인물은 한번 식힌후 냉장보관후 드세요.
저희 동의한약에서는 비염에 좋기로 유명한 유근피와 신의화장이자를 넣어 국물을 우려낸 전비즈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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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염에 좋은 유근피에 대해 알아봤어요.유근피의 효능과 유근피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